검단산 24

검단산 전망바위 개척길 등반 참여

검단산에서 암벽 등반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남양주 클라이밍 클럽의 전 등반대장이던 김천수씨외 여러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척힌 길을 모처럼 휴가 첫날 같이 등반을 할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현재 전망바위쪽 18루트의 길이 완성되어 있으며 두곳의 길은 아직 개척단계이다. ▲ 검단산 전망바위 등반 모습 동영상 ▲ 하남시 검단산 입구의 버스종점에 있는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의 모습이다. ▲ 팔당댐쪽을 전망할 수 있는 곳을 지나 정상쪽으로 가는 등산로 모습이다. ▲ 내가 산행을 하면서 늘 사진 한컷을 꼭 찍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일출장면은 여기가 제격이다. ▲ 정상으로 가는 계단길의 모습 ▲ 정상의 모습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 정상가기전 약수터 쪽에서 오면 정상지나 조그만 헬기장이 나오..

암벽등반후기 2008.05.21

검단산을 한바퀴 돌아

일요일 검단산 산행 2월10일 연휴 마지막날 잠시 외벽등반을 접어두고 검단산 워킹에 나섰다.오전 9시30분 명일역에서 검단산행 버스에 올라 입구에 내리니, 오늘따라 산행객들이 엄청나다.늘 이런 시간에 여길 오질 않았으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 줄을 몰랐다.늘 새벽에 남들이 다니지 않을때 다녔으니 말이다.언제부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등산용품 판매점하며 모든것이 새롭게 한 눈에 들어온다.그만큼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많이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은 충혼탑 뒤를 돌아 능선을 따라 올라가기로 했다.이곳은 늘 한적한 곳인데도 오늘따라 많은 사람들이 앞에 줄지어 올라가고 있다.보폭을 작게하여 오르지만 길은 많이 미끄럽기까지 한다.스틱에 체중을 분산하여 올라서니 한결 걸음이 쉬워진다. ▲ 전망대..

산행후기 2008.05.05

용마산 검단산 종주 산행

한가한 일요일 좀처럼 늦잠을 자는 경우는 없는데 오늘은 일어나보니 아침8시가 넘어가고 있다.잠시 블로그 점검하고 난 시간이 오전10시경 대충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서 광주행 13번 시내버스에 오르니 버스에서 나오는 따뜻한 히터 때문일까 졸음이 몰려온다.잠시 졸다 내린 곳이 지난번 남한산성 갈 때 내린 은고개에 내려 이번에는 반대편인 용마산 쪽으로 발길을 옮겨본다.남한산성 입구에서 내려 가본 적은 있지만 은고개에서 내려 올라가보기는 처음이다. 태원사 절 표지만을 따라 접어드니 태원사 절이 저 앞에 나타난다. ▲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길너편으로 건너오니 태원사 입구라는 안내표지판이 나온다. ▲2층으로 지어진 태원사의 모습이다.조그만 암자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해 오가기를 두어 번 마을..

산행후기 2008.04.16

검단산 아침산행

지난 여름에 오고 겨울에 다시 검단 산엘 올랐다. 오전6시30분 집을 나서 호국사에 들러 약수 한 사발 마시고 다시 사찰 뒤쪽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이미 떡갈나무 잎은 떨어져 바닥에 수북이 쌓여있는 모습이다. 엊그제만해도 파릇파릇 한 잎사귀를 뽐내던 잎들이 이젠 모두 떨어져 길 가를 가득 매우고 있다. 엊그제만 해도 파릇파릇 하던 잎사귀가 떨어진 나무들은 이제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쉼터 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등산로를 따라 다시 올라간다. 저 멀리 검단산 정상이 보인다.늘 다니던 길이지만 이제는 갈 대숲으로 변해있다. 언제나 그자리에선 검산단 표석은 항상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이른 아침이어서 일까 바닥의 안내도에는 하얀 서리가 그대로 남아 아침 햇살을 받고 있다. 서리가 내린 안내도..

산행후기 2008.04.15

싱그런 5월 첫주의 검단산

마땅히 등반이나 산행 스케쥴이 없을 때 늘상 다니던 검단산을 눈발이 날리던 때 가보고 5월 푸르름이 더해 갈 때 가보았다. ▲ 호국사 뒤쪽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바라본 하남시 팔당 대교의 모습 ▲ 떡갈나무 잎이 이제 푸릇푸릇 한창 피어나고 있는 모습 ▲ 군데군데 하얗던 산이 이제 완전한 녹색의 물결이 산 아래쪽부터 물들어 오고 있다. ▲ 아직 정상 부근에는 잎사귀들이 이제야 피어나고 있다. ▲ 검단산에서 바라본 중부고속도로 톨게이트 부분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약수터 부근에 모습 ▲ 파릇파릇 피어난 소사사무의 모습 ▲ 정상부근에 연녹색의 떡갈나무 ▲ 검단산 정상의 표지석 정상에는 아직은 이른 봄이다. ▲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고 있는 등산객들 ▲ 약수터 호국사 쪽 하산길의 모습 ▲ 약수..

산행후기 2008.04.11

검단산 용마산 왕복 종주산행

산행지 : 검단산-용마산 왕복산행 산행일 : 2007년3월11일(일요일) 날씨 : 맑음 바람몹시 심함 체감온도 영하10도 산행시간 : 약8시간30분 (오전6시30분~3시) 산행코스 : 하남시 창우동 애니메이션고-전망대-검단산-고추봉-용마산-광지원리(남산산성입구-용마산-고추봉-검단산-약수터-창우동 애니메이션고 체감 산행거리 :약25km 가까운 검단산만 계속해서 다녀보았지 연결된 용마산까지는 딱 한번정도 밖에 가보질 못했다.그래서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 왕복으로 산행을 해볼 요량으로 간단한 김밥 두줄로 가볍게만 생각하고 나선길 편도에서는 그런대로 가볍게 산행을 하였지만 거꾸로 돌아오는길에는 참으로 고단한 험로에 연속이었다. ▲ 6시30분 창우동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를 출발한 나는 가볍게 올라 전망대쪽에서 일출이..

산행후기 2008.01.17

또 검단산 그리고 하남 생태공원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아침일찍 검단산엘 다녀왔다. 늘 만만하게 오를 수 있는 곳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검단산 또는 예봉산 그리고 남한산성등이 있는데 우선 산행 들머리가 가깝고 이동하기 편해서일까 늘 다니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또 다른 산행에 맛이 느껴지기도 한다.지난주 토요일 무리한 산행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다시 몸을 추스려 다음 산행에 대비해야 할것 같다. ▲ 지난번까지 없었던 태극기가 걸려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 정상의 길 안내표지만 애니메이션고 에서 올라왔으니 현충탑 쪽으로 한 바퀴 돌아야 겠다. ▲ 정상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모습 심한 안개로 시야가 많이 흐리다. ▲ 입구의 리기다 소나무 숲이다.관리가 안된 반대편보다 많이 깔끔하게 보인다. ▲ 산행 들머리 여기서 부터 등산로..

산행후기 2008.01.12

검단산 새벽의 산행 풍경들

검단산을 새벽에 오르다 조그만 자투리 시간이 있으면 찾아가는 곳 검단산 오늘 금요일에도 새벽부터 올라 보았다. 마침 정상쯤에 갔을때 일출이 시작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년에는 보다 좋은 일이 있게 되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해 보았다. ▲ 검단산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일출모습 ▲ 저 멀리 검단산 정상이 보이고....일출 사진 찍는데가 바로 이 장소이다.오늘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많은 사진사들이 보이질 않는다. ▲ 내려다본 남한산성 일대의 모습이다. ▲ 내려다본 하남시 일부와 서울의 강동구 일대의 모습이다. 뿌연 안개때문에 시야가 흐려 보인다. ▲ 17-55mm 표준 줌렌즈로 당겨본 북한산 백운대쪽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 중부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습이다. 이곳도 내일이면 차량들로 꽉꽉 차 있겠다는 생각을 ..

산행후기 2008.01.05

검단산 눈꽃산행

토요일 저녁늦게 내린 눈으로 새벽에 길을 많이 미끄러웠다.엉금엉금 거북이 걸음으로 찾아간 검단산 입구 허나 입구에서 차량은 올라갈 수 없다.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올라가기 시작한 시간이 새벽6시 평소보나 많이 늦어 버렸다.등산로 따라 올라가다보니 아직 사람의 발자국이 없는 것으로 보아 내가 처음인듯 하다. 발밑에서 뽀드득 거리는 소리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다. 얼마나 걸었을까 미끌어지고 넘어지면 올라간 정상 몇몇 사람들이 모여있다. 정상 부근에는 아직도 짙은 진눈개비가 내리고 시야는 흐릿하다. 눈이 제법 쌓인 등산로에는 이미 몇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있다. 소나무에엔 하얀 눈꽃이 피어 있고..... 눈이 많이 쌓인 곳은 무릅까지 눈이 쌓여 있다. 하산길에 바라본 그림 등산객들이 아침 일찍 올..

산행후기 2007.12.30

검단산 왕복 산행

산행일:2006년8월6일(일요일) 산행지:검단산 왕복(창우동-정상-팔당댐-통일정사-정상-창우동) 날씨:맑은후 오후에 소나기 휴가 마지막날 오전에 집에서 딩굴딩굴하다 점점 날씨 탓인지 기분이 가라앉아가는 기분이 들어 오후에 가까운 검단산을 찾았다.충혼탑앞의 도로변은 그야말로 차량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오르는 물이 흐르는 계곡은 모두 사람들로 꽉꽉들어차 있다.충혼탑 옆을 지나는데 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우연히 희종씨 만나 둘이서 룰루랄라 산행이 시작되었다. 정상에 있는 검단산 표시석이다.상징을 하기위해 제밀먼저 사진을 올렸다 약수터 앞에 길 안내 표지판이다. 약수터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바가지들고 줄을서야 물을 받아서 마실수 있다. 약수터에서 내려다본 하남시 창우동일대의 아파트 단지 모습 약수터 아래에 누가 세..

산행후기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