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16

중랑천 벚꽃 만말

요즘은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어느곳을 가든지 그곳은 어김없이 늘 벚꽃이 만발해 있다. 오늘 중랑천변의 벚꽃길을 다녀왔다.마지막 지는 벚꽃을 보기위해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한가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었다. ▲ 가까이서 줌으로 당겨 찍어본 꽃봉오리 모습 너무도 이쁘기만 하다. ▲ 중랑천변을 따라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진입로 도로 밑에서 찍어보았다. ▲ 벚나무의 수령이 오래되어 고목이 되었지만 역시 꽃은 이런 고목에서 피어난것이 더 아름다운듯 하다. ▲ 벚꽃길 사이의 산책로를 따라 한가롭게 꽃구경을 하고 있는 사람들 모습이 한가롭기 까지 하다. ▲ 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창문으로 내다 보기만 해도 멋진 정원이 펼쳐진다. ▲ 가까이서 바라보니 더욱더 이쁘다.마치 눈꽃이 활짝 핀듯..

풍경사진 2011.04.18

중랑천 벚꽃 만발

중랑천 벚꽃길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다. 봄꽃을 시샘하는지 요즘 서울의 아침 날씨가 아닌가 할 정도로 춥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중랑천 벚꽃은 만개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어제는 오랜만에 오후에 잠시 중랑천 벚꽃이 만발한 곳에 다녀왔다. 올해는 날씨가 추워서 꽃이 시들지 않았을까 했었는데 역시 그런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역시 이곳에 나오기를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시 흐드러지게 핀 꽃길의 산책로를 따라 한참을 걸어 보았다. 똑딱이로 하늘을 향해 찍어 보았다.마치 하얀 눈이 나무가지에 내린듯한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제방길 건너편의 장안동 아파트 단지와 함께 잘 어울린 모습이다. 날씨가 차가운지 중무장을 한 사람들이 드문드문 산책로를 걷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까이..

풍경사진 2010.04.16

응봉산 개나리꽃을 찾아서

응봉산 개나리꽃 만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응봉산 개나리는 늘 그자리에 피어 있었다.지난주 어느 한가한 오후에 잠시 응봉산에 올라 개나리꽃을 감상해 보았다. 늘 이길 (동부간선로와 강변북로가 만나는 지점)에 카메라를 맨 사람들이 건너편의 개나리를 찍기 위해 늘 장사진을 이루는 모습을 올해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업무중에 잠시 펜탁스 똑딱이를 들고 올라가 찍어 보았지만 별로 신통한 사진들은 얻을 수가 없었다. 용비교를 지나기 전에 도로 한편에 차를 세우고 건너편을 바라다 보았다. 좀더 가까이 당겨보니 이렇게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하였다. 조금 더 줌으로 당겨보니 이런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며 건너편 팔각정이 아주 가까이 바라다 보인다. 이번에는 직접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찍어 보았다. 담장을 ..

풍경사진 2010.04.15

판대 아이스파크 빙벽등반 모습

추위도 잊은 빙벽등반 강원도 원주시 판대 아이스파크가 지날달 25일 개장과 함께 많은 등반가들이 주중 또는 주말을 이용해 빙벽등반을 하기 위해 모여 들고 있다. 중원(中原)을 떠났던 검객(劍客)들이 돌아올 때가 되었다. 깊숙이 갈무리 해 두었던 녹슨 보검(寶劍)을 꺼내어 새파랗게 날을 세운다. 그리고 비장한 각오로 상대를 찾아 떠난다. 하얀 얼음 기둥을 상대로 한판 결투를 치르는 시기가 닥쳤다. 겨울 등반의 하이라이트, 빙벽등반의 시즌이 다가온 것이다. 검은 바위 사이에 허연 이빨을 드러낸 채 결투를 기다리는 얼음 기둥들, 자. 이제 한판 붙어 보자! 아이스 바일을 자신에 맞도록 손질하라 절세의 검객은 보검을 갖는다. 훌륭한 빙벽등반가도 비장의 무기를 가져야 한다. 내게 잘 맞는 장비가 보검이다. 제아무..

풍경사진 2010.01.16

벚꽃이 만발한 중랑천 봄꽃축제 현장

동대문 봄꽃 축제 현장을 가보다. 서울 중랑천에 벚꽃이 만발했다.서울의 윤중로의 벚꽃이 유명 하다지만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된 꽃구경을 하기가 좀 처럼 쉽지가 않다.하지만 한적한 동대문구 중랑천 제1 체육공원에서는 4월3일부터 4월4일 이틀에 걸쳐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들의 화려한 개막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는 축제의 현장과 한적한 벚꽃길을 토요일 오후에 다녀 왔다. 동대문 봄꽃 축제는 2008년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4월 초 ·중순 중랑천 둔치에 봄꽃이 만발할 때 개최되는 축제이기도 하다. 30~40년생 벚나무가 있는 2.5km 구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구민 걷기 대회, 퍼레이드, 미술축제 등 볼거리 참여거리가 풍부한 부대 행사가 열리는 봄철 중랑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행사 내용으로는 다양..

풍경사진 2009.04.04

응봉산 개나리 만발

응봉산 개나리 꽃과 서울숲 그리고 등봉동 인공외벽 토요일 오후 따뜻한 햇살아래 오후 한나절쯤 서울 성동구 응봉산엘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꽃이피기전에 영하의 날씨 탓인지 노란 꽃들이 조금은 시들시들해 보이기도 했다. 주 5일 근무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개나리가 만발한 응봉산을 찾았지만 작년에 비해 그리 꽃은 만개하지 않았다. 아래로 시원스레 달리는 차량등 그리고 서울숲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아래로 내려오면서 잠시 예전에 자주 찾았던 응봉동 인공외벽을 둘러보았다. 등반대회로 오버행 홀드들은 아직 부착되지 않았으며 한두명이 운동하고 있는 아주 한적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응봉산 개나리 모습 저 멀리 팔각정이 바라다 보인다. ▲날씨 탓인지 꽃이 올라오다 시들어 버린듯한 느낌이다.이틀..

풍경사진 2009.03.30

서천 해돋이 마을에서 2009년도 새해 일츨을 보다.

2009년 1월1일 새해 일출을 충남 서천 해돋이 마을에서 기축년 그러니까 2009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31일 저녁에 서울을 출발하여 충남 서천의 바닷가 해돋이 마을로 일출을 보러 가기로 했다. 해마다 예빈산에서 일출을 보았는데 올해는 두 가족이 함께 가기로 했다. 어느정도 사람들이 많을거라는것은 예상은 했지만 참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왜? 이런 고생을 하면서 일출을 보러 가야 하는지 어찌보면 참으로 미련하게도 보이지만 그래도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일출을 보기 위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그 고생을 하면서도 해마다 다니는 모양이다. ▲ 기축년 새해 일출이 서천 서해바다에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일찍 내려가보보니 어디 민박을 할 만한 곳은 없고,그래서 포장마차에서 꼬치에 소주한잔을 하기 위해 잠..

풍경사진 2009.01.01

가을 코스모스의 물결 동영상

한강 시민공원 구리지구에 코스모스 물결이 끝없이 펼쳐진다. 사진으로만 남기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어 동영상으로 움직임을 담아보았다. 이제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이 다가왔다. 곳곳의 가지가지 축제도 많지만 가을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축제가 제격이 아닌가 생각된다. ▲ 한강 시민공원에 펼쳐진 끝없는 코스모스의 물결들 동영상

풍경사진 2008.10.01

소래포구 축제를 다녀오다.

9월 28일 이번에는 산이 아닌 조그만 포구의 찾았다. 노적봉 등반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 소래포구를 다녀왔다. 모처럼만에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몇시간을 사람사는 모습을 담아볼려고 했는데......결국에는 전어회에 얼큰하게 한잔 하고 말았다. ▲ 어시장을 가기위해 나서니 이런 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여러곳에 휘날리고 있었으며 곳곳에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는 모습이다. ▲ 아직은 오전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편이기도 하다. ▲ 횟집 앞에는 이런 분수도 만들어 길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 엄청난 량의 새우가 여기저기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 커다랗게 산을 이룬 새우젖 ▲ 물이 빠져나간 포구는 갯벌 바닥만 보이고... ▲ ..

풍경사진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