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행 8

검단산 수리암장과 제2암장에서 등반

등반지 : 검단산 수리암장 및 제2암장 등반일 : 2007년 12월23일(일요일) 등반자 : 총 7명 날씨 : 매우춥고 바람이 심함 검단산 수리암장을 남양주 인공외벽에서 같이 운동하는 클라이머들과 함께 올랐다. 토요일 따뜻한 날씨탓에 어쩜 바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올랐던 길 허나 정상부근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바위를 오를만한 여건이 되어 있지 않았다. 버스 정류장에 내려 검단산을 오르다보면 좌측 철조망에 어지럽게 걸려있는 산행안내 광고물들 ▲ 암장으로 이동하는 클라이머들의 뒷 모습이다. ▲ 약수터 올라가는 이정표 ▲낙엽송에서 떨어진 낙옆이 수북히 길가에 쌓여있다. ▲첫번째 휴식 오른쪽 발목에 기브스한 여성 클라이머의 모습을 보며...... ▲ 다시 산행 시작 ▲ 약수터 도착 늘 한결같이..

암벽등반후기 2008.06.04

당고개 인공외벽 등반

일요일 인수봉 등반이 계획되었으나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이동 도선사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도선사 주차장에 내려보았지만 역시 이슬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하산결정하고 당고개 인공외벽으로 자리를 옮겨 외벽등반을 시작했다. ▲ 이른 점심을 먹고 외벽 오버행 밑에 자리를 잡은 우리는 등반을 시작했다. ▲비교적 홀드들은 양화하지만 상단부분의 크럭스 부분이 조금 난이도가 있어 보였다.

암벽등반후기 2008.05.24

선인 어센트 길 오버행 A2구간 등반

도봉산 선인봉 어센트길 제3피치 오버행 A2 구간을 다녀왔다. 순발력과 근력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 않나 생각해 본다. 물론 인공으로 레더(줄사다리)쓰고 훅 그리고 자동확보줄에 의해 오르면 쉽지만 전체적인 코스를 손의 힘만으로 퀵드로우만 잡고 등반하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 오버행 A2구간을 통과 중인 선등자 모습 ▲ 선인봉 어센트 길 제 3피치 등반 동영상 ▲ 어센트길 등반중인 여성 클라이머 까비님 등반일 : 2007년 7월28일(토요일) 등반지 : 도봉산 선인봉 어센트길 난이도 : 5.8~A2 날씨 : 흐림 구름많음 등반팀 : 선인 우암산인들

암벽등반후기 2008.05.18

한강시민공원 뚝섬 인공외벽 등반

우리 아이들의 대회준비로 실전훈련을 하기위해 등반 대회가 열리는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인공외벽을 미리 다녀왔다. 선천적 정신지체아 들이라 쉽지 않을거란 예상을 하였지만 실내에서 날아 다니던 아이들이 15m의 거대 벽을 만나니 많이 쫄아서 일까 평소 잘 되던 동작들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앞으로 단 한번에 실전훈련밖에 남아있지 않았는데 걱정이 많이 앞선다. 두시간에 교육을 마치고 남은 시간에 오버행 몇곳과 직벽의 난이도 있는 루트를 등반해 보았다. ▲ 이곳에서 난이도가 제일 높다는 곳을 한번 걸어 보았다. 스타트 동작 ▲ 비교적 홀드는 좋았으며 타고난 순발력만 있으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곳인듯 하다. ▲ 예전에 대회할때 취재하러 두번와보고 직접 등반을 해보기는 처음이다. ▲ 본격적인 오버행이 시작되는 ..

암벽등반후기 2008.05.09

설날 연휴 남양주 인공외벽 등반

5일간의 기나긴 설날 연휴 그리고 기름진 음식으로 지금까지 이 운동을 시작하고서 충격적으로 올라가버린 체중, 볼록하게 나와버린 아랫배 그동안 몇달을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먹는것은 거의 두배를 먹어 놓은 탓이리라.... 운동하기 알맞은 정상체중에서 6kg의 체중오버와 아랫배는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방실방실 웃고 탄탄하기만 하던 복근은 어디론지 사라졌고 저 아래 단전으로 부터 느껴지 오는 좋지 못한 체지방의 느낌이 나를 더욱더 조바심나게 만들었다. " 그래 운동을 하자!~" 해서 생각해 낸것이 설날 하루만 빼고 6일과 8일 그리고9일 3일간의 등반을 남양주 인공외벽에서 운동을 했다.역시 늘어난 6kg의 체중은 숫자의 의미를 떠나 운동하는 내내 힘들게 만들었다.왼쪽 오버행 두번째 루트에서 힘겨운 통과 거친 ..

암벽등반후기 2008.02.12

인수봉 서면벽 오버행 인공등반

인수 서면벽 오버행 인공등반 줄 빌레이 중 인수봉 서면벽 오버행 인수봉 서면벽 오버행 인수봉 서면벽 오버행 인공등반 인공등반의 요령은 철저한 장비 사용법을 익힌후 해야 한다. 레더(줄사다리)와 자동확보줄 피피의 적절한 사용법만 익힌다면 안전한 오버행 등반을 즐길수 있다. 고도감에 극복만 해결되고 안정된 확보물이 설치된다면 더욱더 안전한 등반이 될수 있다. 장비는 항상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암벽등반후기 2007.12.30

실내암장 운동 이렇게 한다.

실내암장 베이스캠프 안내사진 주중에 실내운동하는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베이스캠프) 훈련전에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그만큼 부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출발 지점입니다. 140도 오버행 벽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110도 오버행이지만 직벽처럼 보입니다. 여기 홀드는 아주 작고 난이도가 높은 홀드만 부착되어있습니다.. 직벽같이 보이지만 오버입니다. 158도 오버행입니다.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루프와 연결된 칸테입니다. 루프입니다.하늘벽이라고 부르죠!~ 제 2 훈련장인 바깥쪽 벽입니다.벽이 둥그런 형태로 되어있어 난이도가 높습니다. 제 2 훈련장은 고수용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모델 : 베이스캠프 조은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