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월초 인수봉 거룡길 등반을 끝으로 거의 4개월 가까이 산행을 하지 못했다. 11월 일하다 3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왼쪽 고관철과 왼쪽 갈비뼈를 다친 이후 두달간에 치료 한쪽발을 절며 다녔던 두달, 그것도 모자라 이제 좀 나아질만 하던 올해 신년1월3일 눈길을 다니다 보니 신발이 미끄러웠던 것을 어느정도는 감안하였지만 다시 차에서 작업하다 차 아래 길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오른손을 짚었는데 그만 팔꿈치 부분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그것뿐이 아니다 왼쪽 고관절을 거의 나을만 하니 이번에는 떨어지면서 오른쪽 고관절쪽을 다치는 부상을 입고 말았다.도대체 몸의 성한 부분이 없다. 누가 말했다. 지은죄가 많아서 벌 받느라고 그렇다고........!!ㅠㅠ 정말 그런가 보다. ▲ 검단산 정상의 표지석은 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