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경험한다는 얘기와 통합니다.인생이란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자기를 갱생해 나가는 과정입니다.지식과 이론,학문 등은 올바른 경험을 구성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금강경 사구게 마지막 부분에 보면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 유의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이라고 일체 유의법(일체의 모든 생멸법은) 여몽환포영(꿈, 환상, 물거품과 그림자 같고) 여로역여전(이슬과 같고 번개와 같으니) 응작여시관(마땅이 이와 같이 볼 지니라) 또한 금강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基心)이라, 어디에도 집착되는 바 없이 마음을 일으키라고 하셨습니다.자기가 무엇이 되겠다,어떻게 되겠다.는 생각이 자신을 붙잡고 있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