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검단산의 청명함 황금같은 일요일 날씨가 화창하게 개었다. 선인봉과 인수봉의 등반이 있었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오늘 낮부터 중요한 일이 있어 가까운 검단산 워킹을 하기로 했다.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잠시 정신 차리고 차를 몰아 산입구에 주차하니 먼동이 트기 시작한다. 금요일과 토요일 내린 비 때문일까 7부 능선의 바위에 오르니 아래 하남시 아파트 단지가 아주 선명하게 내려다 보인다. ▲ 중부 고속도로와 하남시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마치 손에 닿을듯 선명하다. ▲ 똑딱이 광학 10 배 줌으로 당겨 본 도봉산 선인봉의 모습이 바로 앞산 처럼 가깝게 보인다. ▲ 팔당대교와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선명하게 보인다. 또한 남양주 덕소 시가지가 아주 가깝게 보인다. ▲ 경기도 하남시과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