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스키장과 함께한 발왕산 산행 강원도 용평스키장을 끼고 올라가는 발왕산을 다녀왔다. 겨울 산행의 묘미는 심설산행인데 스키장 주변이어서 그런지 눈은 쌓여있지만 산행이라고 하기 보다는 스키장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여서 얼핏 보기에는 스키를 즐기기 위해 올라가는지 아니면 산행을 하는지 또한 8부 능선에서는 스키장을 가로 질러 가야 하기때문에 스키를 타고 전 속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과 충돌할 경우까지 있는 조금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 스키장 주차장에 내려서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에 들어서는 회원들 모습이 보인다. ▲스키장을 좌측에 끼고 올라가는 아주 평범한 산행길이다.내려다 보이는 용평스키장의 모습이다. ▲발왕산 절반을 깍아서 조성한 용평스키장의 모습이다.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