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등반에 나섰다가 지난번 간현에서 보고 다시 인수봉 해우길 아래에서 한미선 선수를 만났다.부군과 함께 등반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아 보였다.부부가 취미가 같다면 얼마나 축복받은 것일까.아마도 같이 하는 사람들만이 알것 같다. 한미선 (38. 한산악회) 빙벽대회 다수 입상 암벽대회 다수 입상 2002 요세미티 엘캐피탄 조디악 등반 2006 제 5회 익스트림라이더 인공등반대회 3위 선운산 호의 기다림(5.12d) 등반 선운산 샌드월(5.13a) 등반 선운산 진달래 탈춤(5.13b)등반 ▲ 2011년8월28일 인수봉 해우길 등반중인 한미선 선수 모습 동영상 캡처 사진 아래 글은 선운산 ‘호의 기다림’을 등반한 후 그녀가 쓴 글이다. 호의 기다림(5.12d or 13a)은 하기 싫은 루트중의 하나였다. 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