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산행을 검단산에서 했다.
늘 가까운 곳에 있으니 만만한게 검단산 예봉산이다.
팀 산행으로 소요산을 갈까 토요일까지 갈등하다 소요산은 자주 가본 곳이어서 그냥 제일 편한 검단산을 가기로 했다.
새벽 6시에 기상해서 7시 40 여분에 일출이 있을것으로 예상해서 호국사 아래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호국사를 지나 서서히 오르니 등에 땀이 흐른다.한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운동을 하면 땀이 흐르는것은 당연한데도 잠시 휴식에 들어가니 다시 추위가 엄습해 온다.
▲ 검산산 8부 능선에서 바라본 하남시 창우동 일대의 모습, 아직은 불빛들이 보이고 있다.
▲팔당 대교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 해뜨기 전이라 어둠이 깔려 있는 모습이다.
▲ 아직은 응달에는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이곳에서 일출을 촬영하기 위해 벌써부터 진을 치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 검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일출의 모습, 구름에 가려 희미하게 보인다.
▲ 이런 모습이라도 담기 위한 카메라는 셧터소리는 요란하다.
▲ 구름에 가려서 붉은 윤곽만 보인다.
▲ 새단장을 마친 약수터 모습 2009년에 음용수 검사에서 접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예전에 철재로 만들어져 있는 난간대가 환경 친화적으로 나무로 바뀌었다.
▲ 약수터도 이렇게 새롭게 단장해 놓았다.
▲ 약수터 아래에도 세면을 할 수 있게 이런 구조물도 설치 해 놓았다. 이제는 여름에 이곳에서 간단한 세면 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다.
▲ 약수터 의자도 나무 의자로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