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검단산 새벽 산행의 한가로움

古山. 2009. 6. 21. 11:08

오랜만에 검단산 새벽 산행을 하다.


3주째 집안에 일이 있어 바윗길 및 산행을 하지 못했다.

좀이 쑤시다 못해 이제는 금단 현상까지 생길려고 한다.일요일 모처럼 쉬는 날이면 가까운 산이라도 가야 하는데 3주를 쉬었으니 그럴만도 하다.그래 생각다 못해 이번 일요일 만큼은 가까운 검단산에를 갈려고 새벽3시에 기상해서 4시30분에 집을 나서 검단산으로 향했다.

검단사 얼마만에 가보는 곳인가 몇개월은 족히 되는 모양이다.아니다 지난번 수리암장에 갈때 갔으니 그리 오래 되지는 않은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팔당댐을 바라다 보는 전망바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자욱한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렸으니 그럴만도 하다.

 ▲ 나 만큼이나 일찍 산행길에 나섰나 보다.올라가면서 딱 1명의 등산객과 마추쳤다.

 ▲어제 비로 인해 더욱더 싱그러워진 나무들의 모습이다.

 ▲ 역시 이곳도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몇미터 앞의 풍경도 보이지 않는다.

 ▲아래 억새밭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수리암장 정상에서 바라다본 중부 고속도로의 모습이 안개 사이로 희미하게 보인다.

 ▲ 비가 개인 새벽의 등산로는 어제 내린 비로 아주 깨끗하다.

                                                        ▲정상 도착

 ▲ 아무도 없다.역시 아직은 이른 시간이어서 일까..............

 ▲아!~ 여기 두사람이 보인다. 아마도 부부로 보인 두사람

 ▲하산하면서 팔각정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약수터 모습 역시 사람이 없어 조용하다.

                 ▲잘 정돈된 모습 시계의 모습은 플래시로 인해 보이지 않지만 6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

 ▲늘 한결같은 약수터 모습이다.

 ▲식수 접합 판정표가 붙어 있다.

                   ▲이런 모습도 보이고....

 ▲ 한가로운 하산길 모습

▲ 약수터 아래에 설치된 이정표 모습

 ▲약수터에서 내려다 본 하남시 창우동 모습 안개 사이로 희미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