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개나리꽃 만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응봉산 개나리는 늘 그자리에 피어 있었다.지난주 어느 한가한 오후에 잠시 응봉산에 올라 개나리꽃을 감상해 보았다.
늘 이길 (동부간선로와 강변북로가 만나는 지점)에 카메라를 맨 사람들이 건너편의 개나리를 찍기 위해 늘 장사진을 이루는 모습을 올해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업무중에 잠시 펜탁스 똑딱이를 들고 올라가 찍어 보았지만 별로 신통한 사진들은 얻을 수가 없었다.
용비교를 지나기 전에 도로 한편에 차를 세우고 건너편을 바라다 보았다.
좀더 가까이 당겨보니 이렇게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하였다.
조금 더 줌으로 당겨보니 이런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며 건너편 팔각정이 아주 가까이 바라다 보인다.
이번에는 직접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찍어 보았다. 담장을 끼고 노랗게 물든 개나리꽃이 만발하였다.
계단을 지나 조금 오르다 보니 이렇게 피어있는 모습이다.
성수대교 북단 강벽북로와 동부간선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저 멀리 성수대교의 모습이 바라다 보인다.
동호대교 압구정동 쪽으로 한번 바라다 보니 이런 모습이다.
응봉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이렇게 노랗게 물든 개나리 꽃
응봉산 정상의 팔각정 모습 평일 오후인지라 공원이 한가하기 그지 없다.
응봉산에서 내려가는 계단 산책로 여기서 서울숲으로 이어진다.
좀더 가까이 다가간 모습
!!!!!!!!!!!!!!
평일 오후 응봉동 외벽에는 한팀만이 등반을 하고 있는 한가로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