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명성산에 새로운 릿지길이 개척되었다는 소식에 3월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반길에 나섰다. 산정호수 주차장을 좌로끼고 조금 더 들어가면 명성산 산행 초입의 자인사 주차장에 다다르게 된다.서울에서 약 85km 정도이니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내비게이션은 자인사를 검색해서 가면 된다. 자인사 입구 일주문을 우측으로 돌아 종무소까지 가지 말고 좌측 부도탑 아래나 아니면 우측의 화장실 주위에 주차를 하면된다.사찰에 볼일이 있으면 몰라도 종무소 앞의 주차장까지 가서 주차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여기서 사진 우측에 보면 등산로라고 되어 있지만 무시하고 곧장 범종각을 향해 올라간다. 좌측에 극락보전이 있고 소각장으로 보이는 이곳을 지나 계속해서 등산로를 따라 가게 된다. 물론 아까 등산로라고 되어있는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