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둘 째날 양양에서의 휴가 둘 째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가까운 해수욕장엘 가볼 엄두가 나질 않는다. 기온이 22도라는데 물에 들어갔다가는 얼어죽을 것 같다. 그래서 가까운 휴휴암과 하조대를 둘러보기로 하고 오후 느즈막히 강릉 쪽으로 차를 돌렸다. 휴휴암은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직접가보지는 않았다. 관음성지라고는 하는데 지은지는 10여년이 되는듯 하다. 또한 바닷가에 지어저 경관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휴휴암 관음전 모습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더욱더 신비롭다. 휴휴암 아래쪽에 널따란 너럭바위의 모습 저 멀리 관음보살 상이 바다를 등지고 바라다 보인다. 휴휴암의 황어떼 모습 말 그대로 물반 고기 반이다.마치 수족관에 고기를 가득 담아놓은 그 모습이다.그러나 이곳은 바다이다.먹이를 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