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영하20도를 훨씬넘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1월13일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설악산 자락의 일명 매바위 인공빙벽에서 제6회 전국빙벽 등반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대회는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경기여서 그런지 남자 일반부 52명과 여자부21명 모두 73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난이도부분의 남자부 예선경기와 여자부 예선경기 그리고 남자부 준결승 경기가 열린 그 현장을 다녀왔다. ▲ 여자일반부 예선경기의 268번 선수가 드라이툴링구간을 오르고 있다. ▲ 오전 8시30분 경기가 시작되기전에 빙벽장의 모습이다.루트섹터가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중이다. ▲선수들에 이름만 보아도 이 대회가 얼마나 비중이 큰 대회인지 알 수 있다.유명한 선수들에 이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회 참가선수들의 격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