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다녀오다.? 벌써 1년에 한번씩하던 스케일링을 지난주 다녀왔다.매년 꼭 한번씩은 하는 년중 행사지만 늘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1월달 중에 잡아 놓았다. 직장 근처에서 늘상 하던 것을 근무 시간에 치과에 간다고 하기가 좀 그렇다. 요즘은 주거지역에 대단 위 아파트 단지생기면서 상가에는 야간 진료를 하는 곳이 하나 둘씩 생겨나더니 이제는 제법 많아졌다.지난주 목요일 집 근처 상가5층에 있는 치과를 찾아갔다.지난번 전화만 해놓고 못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예약 없이 그냥 가 보았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참으로 깨끗이 잘 단장되어 있다.그리고 믿음이 가라고 그랬는지 아니면 과시라도 할 요량으로 그랬는지 입구에 책상에 치 의학박사 아무개라고 적혀있는 명패를 양쪽에 나란히 해 놓았다.뭐 박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