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아침일찍 검단산엘 다녀왔다. 늘 만만하게 오를 수 있는 곳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검단산 또는 예봉산 그리고 남한산성등이 있는데 우선 산행 들머리가 가깝고 이동하기 편해서일까 늘 다니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또 다른 산행에 맛이 느껴지기도 한다.지난주 토요일 무리한 산행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다시 몸을 추스려 다음 산행에 대비해야 할것 같다. ▲ 지난번까지 없었던 태극기가 걸려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 정상의 길 안내표지만 애니메이션고 에서 올라왔으니 현충탑 쪽으로 한 바퀴 돌아야 겠다. ▲ 정상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모습 심한 안개로 시야가 많이 흐리다. ▲ 입구의 리기다 소나무 숲이다.관리가 안된 반대편보다 많이 깔끔하게 보인다. ▲ 산행 들머리 여기서 부터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