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길 4

인수봉 빌라길, 청맥길 등반

바위는 자주 해보는 길 밖에는...... 등반일 : 2008년 8월31일(일요일) 등반지 : 인수봉 청맥길,빌라길 인원 : 빌라길 5명 날씨 : 맑음 이제는 바위를 늘 등한시하다보니 감각도 무디어지고 오름 짓 자체도 무서워지기까지 한다. 일요일 모처럼만에 날씨가 좋았다.저녁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오늘 등반에 나선 동료들은 모두 15명이나 되었다. 오전 9시30분 우이동 종점에서 도선가는 택시를 타려는데 " 이런!~ 택시를 타려는 사람들이 20 여명이 줄을 지어 서 있는 것이 보인다. 물론 도선사행 버스는 그 줄이 끝이 보이질 않는다. 오늘이 초하루에 일요일까지 겹쳤으니 오르기가 만만치가 않다.어렵게 택시를 타고 내려 일행들과 대슬랩 앞에 이르니 오늘도 역시나 전면 바윗길은 어느 곳 하나 비어 ..

암벽등반후기 2008.09.01

인수봉 빌라길 등반 후기

선등에 부담을 안고 빌라길로.. 평소 암장에서 운동하는 세사람(장영태.박기호.신선우)이 의기투합 인수봉에서 좀 난이도가 나가는 빌라길을 가기로 지난주부터 약속이 되어 있었다. 물론 선등은 제일 고수인 장영태 선수가 서기로 하고 안될 경우 인수봉 경험이 풍부한 박기호선수가 서고 물론 나는 마무리 후등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날자는 8월28일(일요일)로 잠정결정했다.이등반은 어디까지나 산악대장의 자질이 되는지 실험해보는 자리여서 카페공지는 없이 그냥 셋이서만 가기로 했다.나야머 슬렁슬렁 뒤꽁무늬만 따라가면 되므로 그리 걱정이 되질 않았다. 일요일 아침 일어난 시간이 새벽5시 왜 이렇게 일요일만 되면 일찍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대충장비 챙겨 베낭을 짊어지고 나선시간이 아침6시 버스와 전철 그리고 다시 버스를 갈아타..

암벽등반후기 2007.12.23

인수봉 빌라길 선등 후기

평소 암장에서 운동하는 세사람(장영태.박기호.신선우)이 의기투합 인수봉에서 좀 난이도가 나가는 빌라길을 가기로 지난주부터 약속이 되어 있었다. 물론 선등은 제일 고수인 장영태 선수가 서기로 하고 안될 경우 인수봉 경험이 풍부한 박기호선수가 서고 물론 나는 마무리 후등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날자는 8월28일(일요일)로 잠정결정했다.이등반은 어디까지나 산악대장의 자질이 되는지 실험해보는 자리여서 카페공지는 없이 그냥 셋이서만 가기로 했다.나야머 슬렁슬렁 뒤꽁무늬만 따라가면 되므로 그리 걱정이 되질 않았다. 일요일 아침 일어난 시간이 새벽5시 왜 이렇게 일요일만 되면 일찍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대충장비 챙겨 베낭을 짊어지고 나선시간이 아침6시 버스와 전철 그리고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도선사 입구에 도착해보니 7시..

암벽등반후기 2007.11.29

인수봉 빌라길 2피치 크럭스 동영상

인수봉 빌라 크럭스 영상 북한산 경찰 구조대 대장 김 창곤 빌라 크럭스 등반법 - 인수봉 암벽의 백미인 2피치 빌라길 암벽 난이도 5.12A로 마지막 부분에 크럭스가 있어 유연성과 손가락 지구력을 요하고 크랙부분에서 손과 발정리를 하고 우측발을 최대한 벌려 홈구멍을 딛고 우측손은 언더크랙을 잡고 체중을 우측으로 옮겨 일어서서 크립을 한고 우측발을 좌측을 흘리면서 밸런스를 잡고 우측손을 가슴높이에 있는 흐르는 홀드를 잡고 좌측손은 손가락 3분의1을 힘을 내는 엄지를 돌기에 지그시 누리면서 체중을 우측으로 두면서 우측손을 최대한 뻗어 홀드를 잡고 체중을 실으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