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비록 짧은 여행이었지만 두루 만나고 싶은 사람들 만나 회포를 풀다보니 이틀이란 시간이 더 없이 짧아보이기만 한 일정이었다.
산행지 : 진안 마이산
산행일 :2007년4월7일(토요일)
산행시간 :4시간(탑사까지 왕복 산책로따라)
인원 :2명
▲ 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센트럴시티 호남선 터미널 내가 타고갈 호남고속버스 5025호
서울에서 진안까지난 하루에 2회의 고속버스편이 있다. 오전10시10분과 오후 3시10분차 두편이 운행되며 시간이 맞지 않느다면 전주까지 이동하여 그곳에서 다시 버스편으로 이동하면 시간을 맞추어 산행을 할 수 있다.
▲ 센티럴 시티 진안행 오전10시10분 차표이다.
▲ 소요시간은 3시간30분이 소요되며 정확히 오후1시30분에 진안 시외버스 공용정류장에 도착하였다.
▲ 터미널 앞의 진안읍내 거리 풍경이다.조그만 소읍에 지나지 않지만 오가는 차량들은 상당히 붐비는 곳인듯 하다.
▲ 진안에 사는 친구가 마중나와 함께 거나하게 점심을 먹고 오후 늦은 시간에 마이산 산행길에 올랐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마이산 보이는 봉우리가 숫마이봉의 모습니다.
▲ 관람요금은 개인 어른이 2천원이며 요즘 국립공원 입장료가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역시 도립공원인지라 여전히 입장료는 받고 있었다.물론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무료 입장이 허용된다.
▲ 입장료 2천원 관람료 영수증이다.아마 사찰유지관리에 쓰여지는 듯 하다.
▲ 예전에 돌로된 울퉁불퉁한 계단위에 다시 나무계단으로 새롭게 단장된 모습이 예전과 달라 보였다.
▲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 고개에 있는 천왕샘의 모습이다.안쪽은 어두웠으며 샘물이 조금씩 흘러 나오고 있었다.
▲ 천왕샘앞에서 외국인 부부가 너무 정답게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 천왕샘앞에서 바라본 암마이봉의 모습이다.
▲ 탑사쪽으로 내려가는 나무계단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계단 끝 지점에 은수사가 자리 하고 있다.
▲ 탑사를 가기전에 지나야 하는 은수사의 모습이다.
▲ 대적광전에 비로자나불상의 모습이다.
▲ 은수사 앞에서 바라본 숫마이봉의 모습이다.전형적인 돌산이지만 마치 자갈과 콘크리트 타설을 이용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그런 바위 형태이다.
▲ 은수사와 숫마이봉의 모습
▲ 탑사 입구에 보면 마이산 탑사 라는 이런 표시석에 암각되어 있다.
▲ 마이산 탑사의 법당 뒤쪽으로 천지탑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온다.
▲ 천지탑을 쌓았다는 이갑룡 처사의 모습의 존영이 절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 절 뒤쪽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돌탑들...
▲ 탑사 아래쪽에서 위를 바라보면서 잡아본 모습
▲ 예전에 비해 많이 회손되어 이제 완전한 모습이 아니라고 하지만 아직도 돌탑들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 탑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불상의 모습
▲ 이렇게 큰 돌을 어떻게 쌓았을까 신비로움이 더하기만 하고..
▲ 바위를 따라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보인다.바위에서 물이 나오다니........
▲ 천지탑 축조 내력이 새겨진 모습
▲ 천지탑
▲ 신비에 가까운 절벽 안에 세워진 돌탑 과연 옛날 저곳을 어떻게 올라가 탑을 쌓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암벽등반을 전문으로 하는 나 자신도 요즘에 최신 암벽장비를 쓰고도 오버행 벽을 올라가기도 어려운 곳으로 보여지는데 등반장비가 없던 옛날에 과연 저곳을 어떻게 올라 갔을까? 그져 신비롭기까지 하다.
▲ 천지탑 아래에서 바라본 경내 풍경들 절벽의 돌탑은 저쪽 우측에 오버행 벽을 따라 중간쯤에 세워져 있다.
▲ 마이산(馬耳山) 줄사철나무 군락(群落 천연기념물 제380호 1993년 8월 19일 지정)은 노박덩굴과의 상록 관목(灌木)으로 가지가 뻗으면서 갈라지고 녹색이며 뚜렷하지 않은 특징이 있고, 군데군데 뿌리가 내리면서 나무줄기와 바위면 등을 기어올라간다. 잎은 마주 달리고 두꺼우며,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 ~ 6월에 피고 양성이며 취산화서에 15개 내외의 꽃이 달린다.
▲ 탑사의 줄사철 나무가 있는 곳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면 이와 같은 시비가 새겨져 있다.
▲ 탑사 아래에서 바라본 숫마이봉의 모습
▲ 탑사 아래로 조금더 내려오면 이런 샘도 보이며...
▲ 은수사 경내의 꽃들
▲ 암마이봉의 모습
▲ 길 옆에 이런 꽃들도 보이고...
▲ 다시 원위치로 회귀했다. 흔히 보이는 관광지의 기념품을 파는 곳들이 잘 정돈되어 있다.
▲ 키.......이것은 흔히 어릴때 오줌을 싸게 되면 이걸 쓰고 소금을 얻으러 다녔다는데...
▲ 특산물인 버섯이 보이고..
▲ 둥글래도 보이고...
▲ 각종 기념품들도 보이며.........
▲ 나무 주걱들도 보이고..........
▲ 토요일 한가하기만 한 주차장 이곳에 벗꽂축제가 곧 열리게 된다.
▲ 산행의 여독을 풀기위해 동동주에 한잔맛을 산행을 해본 사람들만이 알것이다.
내일 주 산행을 위해 오늘은 여기서 간단히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