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지 :도봉산 선인봉 써미트길
등반일 :2007년 10월13일(토요일)
난이도 :5.8~5.11c A0
날씨 : 맑음
등반인원 :9명
선인봉 써미트길 난이도 5.7에서 5.11c 그리고 A0 구간이 다양하게 늘어선 루트이다.처음 해본 등반 루트이지만 그만큼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루트인듯 하다.첫번째 출발지점에서부터 기운을 빼기 시작한 등반 난이도는 물길로 이어지는 구간의 이끼낀 구간에서는 더할 나위없이 등반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듯 하다.물론 날이 갠 화창한 날씨에서는 슬링에 의지하지 않고 오르기 그다지 어려운 구간은 아닌듯 하다.특히 제1피치 5.11c 구간은 상당한 밸런스와 손가락에 힘을 요하는 구간으로 등반에 묘미를 더해주는 듯 하다.
개념도 출처 :http://www.ne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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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등시작 시작은 페이스에 가까운 크랙에서부터 시작이 되며 중간중간에 어려운 부분에는 슬링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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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미트길에서 바라본 연대 베첼로길의 등반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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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완만해 보이지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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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부분에 약간의 밸러스 동작을 요구하는 곳이 한곳 있으며 이곳의 난이도는 여기에서 매겨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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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정리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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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피치 선등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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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진 크랙쪽에 이끼가 항상 끼어 있으니 등반자들은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 중간에 슬링이 걸려있어조금은 의하했지만 습한 구간이라 일부러 누군가 매달아 놓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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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힘과 순발력이 필요로 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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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페이스등반에 가까운 구간이다.물론 중간중간 스탠스등은 있으나 상당한 완력과 밸런스 그리고 근지구력을 요구하는 곳이기도 하다.초보자라면 슬링을 잡고 오르거나 퀵드로우등을 이용해 오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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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등자의 모습이다,힘에 겨운지 슬링에 먼저 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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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카메라를 보고 잠시 미소도 지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