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목요일 늦은 오후시간 장마비가 내리는 북한산 영봉을 다녀왔다.
주중 오후 늦은시간에 외벽등반은 자주 나가보았지만 산행을 해보기는 처음이니
다소 생소한 느낌마져 든다.
▲ 비가 내리는 육모정 고개
▲ 이제 내리기 시작한 빗방울로 젖어들기 시작한 등산로
▲북한산 영봉의 비오는 모습 너머로 인수봉이 우뚝서 있다.
▲영봉의 비상 헬기장의 모습과 비맞은 베낭
▲ 나의 분신과도 같은 레키스틱 두 자루
약 1시간 30분의 산행시간 우이동 그린파크 호텔 입구를 출발해 육모정을 거쳐 영봉과 하루재를 경유 도선사 주차장으로 가지 않고 산길을 따라 우이동으로 하산을 했다.잘 하면 한시간 10분대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내일 잘 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