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에서 달리는 사람들

제2차 빙벽 코리안컵 시리즈 강원도 판대 아이스파크에서 열려


2008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빙벽등반 코리안컵 시리즈 2차대회가 80 여명의 남녀 선수와 대회 관계자 및 산악단체 그리고 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 아이스파크에서 1월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 임재영(청원산악회) 선수가 준결승에서 멋진 자세를 연출했다.

이 대회에서 남자 난이도 부분에서는 이창현(서울 노원 클라이밍센터)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에서는 지난번 설악산 매바위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정운화(강원도 접십자구조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특히, 이날 여자부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대구 파워클라이밍의 신운선 선수가 출발과 함께 첫 박스에서 다음 박스로 넘어가는 중간 지점에, 실수로 루트가 아닌 곳을 어이없게도 바일을 타격해 아쉽게 중도에 탈락하는 불운을 맞기도 하였다.

또한,난이도 결승전에 이어 속도전 결승에서는 마치 빙벽을 마치 달리기를 하듯 올라가는 선수들을 보며 많은 관중 및 산악단에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 빙벽에서 달리는 선수들과 난이도 동영상

 ▲판대 아이스파크 대회장의 멋진 그림

 ▲남자부 준결승 난이도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 모습

제4회 노스페이스 아이스클라이미이 페스티발

남자 난이도 부분 종합 성적표

순위	이름	시도	소속	배번	예선	준결승	결승
1	이창현	서울	노원클라이밍센터	41	TOP	8-1	18-1
2	정원조	서울	대주산악회	3	TOP	6-8	13-1
3	한정희	서울	광운공고 OB	4	TOP	8-2	10-
4	손창현	대구	파워클라이밍센터	21	TOP	8-2	8
5	이서구	서울	매드락클라이밍팀	60	9-4	6-7	5-2
6	윤대희	경북	포스코	19	TOP	6-4-	4-
7	권영혜	경기	수원 M2클라이밍클럽	31	6-2	6-6	3-1-
8	김명수	부산	경남정보대 OB	45	6-6	6-4	2-1
9	김경래	경북	경주 설우산악회	45	6-6-4
10	염동우	서울	서울산악구조대	63	8-2-	6-3+

        ▲남자 난이도 부분 시상식 모습 1위 이창현,2위 정원조,3위 한정희 선수외 4,5,6위 선수들
여자 난이도 부분 종합 성적표

순위	이름	시도	소속	배번	예선	준결승	결승
1	정운화	강원	외설악접십자구조대	66	9-3		13
2	정민정	부산	경남정보대OB	72	8-1-		12
3	이현옥	울산	최병호클라이밍센터	71	3-2		12
4	Yukie	일본	Yukie ishihara-JAPAN	70	5-4		12-
5	이정옥	대구	파워클라이밍센터	69	5-4-		11
6	지주연	서울	Four teen A클럽	75	4-2		11-
7	이진아	경기	경원전문대 OB	74	9-4		4
8	신운선	대구	파워클라이밍센터	67	TOP		3+
9	홍현자	서울	골수회	79	2-7-
10	권진선	서울	바름산악회	77	2-6-

 ▲여자 난이도 시상식 모습 1위 정운화, 2위 정민정,3위 이현옥, 선수와 4,5,6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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