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청량산)-검단산(성남)-영장산-태재고개 종주산행 제2부
산행일 :2007년3월18일(일요일)
산행시간:약9시간
산행코스 :광지원리(남산산성입구)-한봉-벌봉-북문-서문-남문(1부)
산행코스 :검단산-왕기봉-영장산-태재고개 (2부)
날씨: 맑음
지난주 검단 용마 왕복종주때 부실하게 챙겨갔던 점심을 오늘은 든든하게 양지바른 잔디가 깔린 묘지옆에서 해결하고 포만감에 쌓여 오후 검단산(성남) 영장산 산행길에 올랐다.
남한산성 남문을 지나 검단산을 가기위해 아래 표지판이 나오게 되면 반드시 여기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잘못 하다가는 표지판이 지시하는곳으로 간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 표지판이 동문과 검단산이 비슷하게 나와있다. 동문은 바로 우측으로 가면 되고 검단산은 조금 아래로 내려가 우측으로 가면 된다고 되어있다. 허나 이렇게 따라가게 되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정 반대로 문을 통과해야 검단산 가는길이다.
▲ 바로 이 문을 통과해야 검단산으로 갈수가 있다.
▲ 산을 가로지른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걸어가게 되는데 이때 조금가다보면 우측으로 산길과 나란히 하고 있으니 포장길을 가기 싫은사람은 산길을 따라 가면 된다.
▲ 이런 안내 표지판이 나오게 된다.
▲ 산길을 따라 걸어가면 이런 표지판도 나오고
▲ 이제 제대로된 안내표지판이 나오고 있다.
▲ 계속해서 이어지는 포장된 도로길...
▲ 주면에 이런 막걸리 파는곳도 나오게 되는데 출출한 사람들은 여기서 한잔 하고 가면 보다 산행길이 쉬워질듯 하다.
▲ 이배재로 가야 하지만 일단 검단산 정상을 가보고 가기로 하였다.
▲ 검단산 정상에는 kt 중계소 송신탑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들어 가보질 못했다.]
▲ 그래서 조금 아래에 이렇게 정상 표시석이 헬기장 한쪽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 검단산 정상의 비상 헬기장의 모습이다.
▲ 다시 두로봉을 향하여
▲ 상대원 뒤 능선길 안내표지
▲ 약수터가 나오니 여기서 식수를 보충하면된다.
▲ 길안내표지판이 스텐레스 제질이라 반사되어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 이재재를 향하여
▲ 이배재 안내 표지판을 따라 가면 된다.
▲ 차가 다니는 곳이다. 이곳에서 성남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면 바로 갈 수 있다.
▲ 왕기봉을 향하여 다시 걸음이 계속되고
▲ 대원약수터 갈림길 도착
▲ 사랑나무라 불린다는 연리목이다.두개의 나무가 하나로 연결된 모습이다.
▲ 연리목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 갈마치고개 안내판
▲ 갈마터널 도착 이곳에서도 성남이나 광주시내로 들어갈 수 있다.
▲ 성남 시계 등산로 안내판
▲ 다시 계단길로 영장산을 향해 고행은 시작되고
▲ 영생관리 사업소 갈림길
▲ 모리야산 기도원 갈림길 도착
▲ 영장산 도착 해발 413.5m 나즈막한 산이다.
▲ 여기서 태재고개로 산행머리를 돌리고....
▲ 곧은골 고개 도착
▲ 산 꼭대기에 이런 전원주택이 들어서 있다.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이제는 등산로에 이런 집까지 들어서는 결과를 가져 오고 말았다.저 뒷 담장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 곧은골 고개 도착
▲ 새마을 고개도 지나고
▲ 봉적골 고개 도착
▲ 넘어골 고개 도착 태재고개를 향해
▲ 태재고개 능선이란 표지판이 보이지만 도무지 태재고개는 나오지 않는다.
▲ 드디어 태재고개로 내려가는 묘지도착 이 묘지 상석앞으로 내려가야 한다.
▲ 태재고개 안내판
▲ 태재고개 도착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을 연결하는 도로로 인해 산길이 끊겨 있다.
▲ 마지막 이정표
불곡산 산행 들머리를 찾지못하고 결국 119번 버스를 타고 서울로 입성하고 말았다.
다음에 불곡산과 광교산 청계산을 이어 보아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