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강촌역 근처 강선봉까지 오르는 릿지 등반 코스가 새로 개척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직 개척 보고는 되어 있지 않았지만 조만간 개척 보고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총 8피치로 되어 있는 릿지 등반길을 산머루 산다래 팀을 따라 등반길에 나섰다.
이 루트는 산머루 산다래 김 연홍씨가 혼자서 지난 겨울내 작업을 해 오늘 우리팀들은 점검 및 등반길에 리딩자를 포함 5명이 등반길에 나섰다.
혹, 등반길에 나설 등반자가 있다면 이 포스트를 참고하면 등반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강촌역은 이전되어 예전의 강촌역은 이렇게 표지판하고 바닥의 레일이 깔려있는곳는 모두 매워저 간이 도로로 변해 있다.
주차는 옛 강촌역 레일바이크 주차장에 5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하지만 지하 카페 이용이 아니라면 이 역사 아랫길에 10 여대 정도로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위 사진의 좌측 난간대 아래 쪽이다.즉,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도로이다. 옛 다리를 지나 조금가다 보면 유턴하는곳으로 좌회전하여 아랫길을 오면 된다.
1피치는 13m 정도이며6개의 볼트가 설치 되어있으며 약간의 오버행과 페이스 등반 난이도는 5.10b 정도의 난이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2피치는 길이가 15m 정도이며 4개의 볼트가 박혀 있고, 오버행과 페이스 등반이며 난이도는 5.10+ 정도의 난이도라고 할 수 있다.
3피치는 8m 정도로 2개 볼트가 있으며 페이스 등반에 난이도는 5.9 정도이다.
4피치는 5m 정도의 길이에 볼트가 2개가있으며 페이스 등반에 난이도 5.8 정도이다.
여기서 5m 하강하여 5피치에 접근하게 된다
5피치는 A루트와 B루트로 나뉘게 되는데 좌측 칸테 등반이 A루트이다.
A루트는 약 15m이며 볼트는 12개 페이스와 오버행 등반이며 난이도는 5.11a 정도의 난이도 이다.
5피치 B루트는 17m 이며 볼트는 8개 페이스 등반이며 난이도는 5.10B+ 정도이다.
6피치는 14길m 길이에 볼트는 8개 페이스 등반이며 난이도는 5.10C 정도의 난이도이다.
7피치는 150m 정도 리본을 따라 걸어서 가다보면 여러군데 오랜지색 리본이 길잡이로 되어있어서 따라 가면 시작 지점이 나오게 된다.
7피치는 11m 정도이며 5개의 볼트가 박혀 있으며 페이스와 오버행 난이도는 5.10A 정도이다.
8 피치는 5m정도의 길이에 3개의 볼트와 페이스 등반 그리고 난이도는 5.9 이다.
이곳에서 등반은 종료되며 장비 정리하여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면 된다.
등반 요약
등반일 :2020년 3월14일 (토요일)
등반인원 : 총 5명
날씨 : 맑음
등반 소요시간 : 약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