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고독의 길 등반기 일시:2005년 7월10일(일요일) 날씨: 흐림 참가자: 태산.폴라리스.새하얀.난마음,고산(총5명) 무슨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막상 산행후기를 써볼려고 컴앞에 앉았지만 생각했던 내용은 어디로 가 버렸다.토요일 저녁 새하얀님에 문자 메시지를 받고 어쩌면 내일 등반이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대화방에서의 난 마음님과 대화 내일 등반에 참가해주기만 한다면 나에게는 참으로 큰 힘이 아닐수 없다. 참가자 전체5명 밤11시가 넘은 시간 태산님에 전화 상당히 들떠있는 목소리 그러나 잠을 청해보지만 역시 잠이 오질 않는다.내가 이렇게 다음날 등반을 앞두고 잠을 이루지 못한적은 없다.얼마나 잠을 잤을까 저절로 일어난 시간이 새벽4시 그러나 다시 쉽게 잠은 오지 않고 일요일이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