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에 전율이 팍팍' 선인봉 청암길 선등 인수봉에 비해 선인봉의 바위는 한 마디로 말을해 서있다. 라는 느낌이 항상 든다.인수봉 바위가 누워있는 바위라면 선인봉 바위는 서있다 라고 말할수 있을듯 하다.어찌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또한 어느곳 하나 만만한 길이 없다.그래서 더 어려운 등반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슬랩 또한 보통의 난이도가 나오는곳이 아니어서 누가 그랬던가 잡을것이 있으면 그것은 릿지등반이라고...흠흠!~~ 각설하고 일요일 모처럼만에 단촐하게 다섯명의 회원이 모였다.보통은 10여명이상은 되었지만 추석연휴에다 일요일이 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지 않는듯 하였다. ▲청암길 제2피를 등반중인 세번째 등반자 모습 청암길은 크랙과 슬랩 그리고 인공등반이 혼재되어 있는 선인봉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