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일요일) 변함없이 우리 일행은 선인봉을 향해 푸른샘에서 잠시 시원한 약수로 더위를 씻고 있던중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그러더니 갑자기 폭우로 변하면서 천둥과 번개가 번쩍였다.폭우를 피해 커다란 바위밑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기습 폭우를 피해 바위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회원들 ▲ 비를 피해 바위밑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 그리고 마당바위근처 연습바위에서 오버행에서 물바위 한판을 시작했다. ▲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곳에서의 바위는 그 미끄럽기가 비누칠을 해 놓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