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원정등반 두 번째 6월4일 첫째날 울산바위 인클주니어와 6월5일 적벽 크로니길을 두 달전 4월 중순에 계획했었고 그날이 바로 다가왔다.전체인원을 8명으로 비교적 쉽게 수월하게 일찍 등반을 마칠수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오후 2시경이면 첫날 등반이 완료될 것으로 생각되어 총원을 5명에서 8명으로 늘려 계획했다.토요일 저녁 11시 약속시간보다 일찍 장소에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다.약속시간이 가까워오니 속속 도착하는데 한사람이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어떤 급한 이유가 있든 반드시 그날의 리더에게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며 한 사람의로 인해 모든 대원이 쓸데없는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될것이다. 거의 40여분이나 지체되어 서울을 출발 할 수 있었다. 제발 약속 시간만큼은 잘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