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06년8월4일(금요일) 산행지:남한산성 일주 산행시간:약4시간30분 날씨:맑음 찌는듯한 무더위때문에 일찍갈려고 했지만 아침먹고 천천히 시작한것이 9시가 넘어서 하남시 고골 버스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건너면 야산을 시작으로 산행이 시작되었다.지난주 산행의 후유증으로 4일을 쉬어서 산행하는데 무리가 없을듯 하여 시작하였지만 만약을 몰라 처음부터 무리는 하지않고 아주 천천히 널널하게 그야말로 관광모드 산책수준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잠시 쉬면서 괴나리 봇짐을 나무에 걸어놓고 휴식중 아침부터 날씨가 무지 찐다. 첫 관문인 벌봉 암문이다.아래 내려가면 절터가 나온다. 암문을 지나 곧장 내려가면 벌봉 약수터이다. 장마기간에 검사를 하여서 그런지 식수 부적합이라고 나와있지만 물은 깨끗해 보였다. 약수터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