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한성대 암장의 아이돌 3번째 시산제 매년4월 초순이면 어김없이 치러지는 아이돌 시산제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첫번째 부터 참석을 하였지만 매회가 거듭될 수록 보다 더 성숙된 바위꾼들의 시암제를 바라보면서 올해도 열심히 등반을 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여 본다. 회원수 36명에 참가자 27명 산제 후 절값으로 나온 돈이 80만원 대단한 성원이 아닐 수 없다.올해는 돼지머리도 없이 조촐하게 치르기 위해 모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 하였지만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개인 회원이 정성들여 만들어 온 현수막이다.설악산 등반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위쪽에 현수막과 아래쪽의 등반 사진을 엮어 만들었다.참으로 지극한 정성이 아닐 수 없다. 돼지머리는 없지만 푸짐한 떡과 과일 그리고 각종의 음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