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버스 중앙 전용차로 다니는 나 홀로 차량과 우체국 택배 화물 차량 오늘은 제 블로그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매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쪽에서 동대문 쪽으로 출퇴근을 합니다. 천호대로를 거쳐 동대문구 답십리동까지 일요일만 빼고 거의 매일 꼭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도 자주 오가게 됩니다. 그런데 천호 대로에는 구의 삼거리 아차산역에서 부터 신설동 로터리까지는 24시간 버스전용 중앙차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설치해 놓은 차로입니다.그런데 출퇴근을 하다보면 꼭 몇 대의 일반차량 및 우체국 택배화물 차량이, 분명 바닥에 " 24시간 버스전용차로" 라고 쓰여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