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봄꽃 축제 현장을 가보다. 서울 중랑천에 벚꽃이 만발했다.서울의 윤중로의 벚꽃이 유명 하다지만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된 꽃구경을 하기가 좀 처럼 쉽지가 않다.하지만 한적한 동대문구 중랑천 제1 체육공원에서는 4월3일부터 4월4일 이틀에 걸쳐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들의 화려한 개막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는 축제의 현장과 한적한 벚꽃길을 토요일 오후에 다녀 왔다. 동대문 봄꽃 축제는 2008년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4월 초 ·중순 중랑천 둔치에 봄꽃이 만발할 때 개최되는 축제이기도 하다. 30~40년생 벚나무가 있는 2.5km 구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구민 걷기 대회, 퍼레이드, 미술축제 등 볼거리 참여거리가 풍부한 부대 행사가 열리는 봄철 중랑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행사 내용으로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