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일 : 2008년 6월1일(일요일) 등반지 : 하남시 검단산 수리암장 등반인원 : 8명 날씨 : 맑음 작년 가을에 한번 등반을 해보고 이제 여름이 되어서야 검단산 수리암장을 스타트 산악회 회원들과 7명과 함께 수리암장에서 등반을 시작했다.더위 탓일까, 시원한 막걸리가 간절하다. 아니나 다를까 막걸리 너댓병이 각자 베낭에서 쏟아저 나온다. 비록 난이도는 얼마 되지 않지만 하루 등반하면서 즐기기에는 제격인듯 싶다. 일주일동안의 시름을 한번에 잊어버릴 만한 곳이기도 하다.그래서 나는 등반을 한다.등반을 하는 동안에는 모든것을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 입구에 자리한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의 모습이다.담장에 장미가 예쁘게 피어있다. ▲ 가까이서 찍어보니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