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소래포구 축제를 다녀오다.

古山 2008. 9. 29. 21:51

9월 28일 이번에는 산이 아닌 조그만 포구의 찾았다.

노적봉 등반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 소래포구를 다녀왔다.


모처럼만에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몇시간을 사람사는 모습을 담아볼려고 했는데......결국에는 전어회에 얼큰하게 한잔 하고 말았다.



▲  어시장을 가기위해 나서니 이런 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여러곳에 휘날리고 있었으며 곳곳에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는 모습이다.


 

▲ 아직은 오전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편이기도 하다.



 ▲ 횟집 앞에는 이런 분수도 만들어 길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 엄청난 량의 새우가 여기저기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 커다랗게 산을 이룬 새우젖



 ▲ 물이 빠져나간 포구는 갯벌 바닥만 보이고...



 ▲ 이른 오전 시간이지만 한쪽에서는 이렇게 돗자리까지 깔고 각종회에 한잔씩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시장 내부의 건어물 파는곳



 ▲ 진열하는것도 예쁘게....



 ▲ 주인의 허락하에 사진 촬영을  했다. 회가 참으로 먹음직 스럽기까지 하다.



 ▲ 새우가 하늘로 솟아 오를듯한 모습이다.



 ▲ 이름도 모를 이런 고기들도 여기저기서 물장구를 치고 있고...



 ▲ 어디 발 디딜틈도 없을만큼의 사람들은 붐비기 시작하고.....



 ▲ 갯벌에는 갈매기들의 휴식만이 있고...



 ▲어느 시골에서 올라 오셨는지 모든것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오셨는지 길가에 펴놓고 점심을 드시기에 여념이 없다.



 ▲ 점심때가 지나자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한다.



 ▲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고기잡이 나갔던 배들도 들어오고.....



 ▲ 만선의 기쁨일까 여유있는 뱃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 잠시 휴식하는 뱃사람의 모습이 한가롭기만 하다.



 ▲ 공판장에서는 경매를 준비하고 있는 참게의 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