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클라이밍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 선운산 속살바위 투구바위 그리고 원주 간현암이다.자신의 그레이드(등반난이도 등급) 검증을 위해 주말이나 휴일이면 간현암은 그야말로 수 많은 등반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그럼 왜? 등반자들은 이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등반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무래도 자기자신의 만족이며  끝없이 도전하고 픈 인간의 심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보통 등반의 형태를 크게 나눈다면 기존 바윗길 등반(인수봉이나 선인봉의 여러 마디등반이 있을 것이고 두번째는 고 난이도 등반으로 한피치의 비교적 짧은 거리를 등반(하드프리 라고도 함)을 들 수 있으며 또한 스포츠 클라이밍 이라 하여 경기등반과 빅월 등반이라고 하는 인공등반으로 나눌 수 있다.어느 등반이 우월하다거나 하는 정의는 없으며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등반 스타일이 무엇인지에 따라 개인의 견해차가 있을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간현암에서 고난이도 등반을 하는 사람들에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으며 암벽등반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난이도 등급표를 별도로 작성했다.


▲ 원주 간현암 등반 동영상
 
등반일 : 2007년 8월26일(일요일)
등반지 : 강원도 원주 간현암
날씨    : 맑음 찌는 듯한 불볕더위 체감온도 35도
 
▼ 등반의 스타일과 난이도 등급표
 

YDS

프랑스

등반상태

Class 1

1

평지를 걷는 정도에서 언덕을 오르는 정도

Class 2

Class 3

Class 4

5.0

손발을 사용한다면 누구나 올라갈 수 있는 상태

5.1

5.2

5.3

2

암벽등반 기술을 배우지 않고도 올라 갈 수 있는 상태

5.4

3

5.5

4

등반 기술을 요구하며 초보자가 올라갈 수 있는 상태 확보물과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5.6

5a

5.7

5b

5.8

5c

인수봉,선인봉에서 어려운 정도의 루트 상태
상당한 실력이 있어야 하며 어렵다.

5.9

6a

5.10a

6a+

6b

6b+

매우 어렵다. 특별히 운동을 해야 하며 고급 기술이 요구된다.여기서 부터는  a,b,c,d로 세분화 되어있다.

5.10b

5.10c

5.10d

5.11a

6c

매우 어렵고, 특별한 운동으로 트레이닝을 해야한다. 소질이 있는 등반자라면 일반적으로 5.11까지는 가능하다.고수의 길로 접어드는 관문이기도 하다.

5.11b

6c+

5.11c

7a

5.11d

7a+

5.12a

7b

7b+

7c

극도로 어렵다.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상태,체계적인 훈련과 반복적인 운동을 해야만 오를 수 있다.

5.12b

5.12c

5.12d

5.13a

7cz

극도로 어려우며, 과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거의 직업적으로 암벽등반을 해야 한다.우리나라에서 이 등급에 등반을 하는 사람들은 약60여명에 불과하다.

5.13b

8a

5.13c

8a+

5.13d

8b

8b+

5.14a

8c

올라갈수 없는 불가능한 상태로 보인다.
매일 직업적으로 해야 하며, 체중조절과 과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우리나라에서 5.14급의 등반을 하는 사람은 현재 손상원 선수가 선운산 투구바위 "오토매틱 5.14a"를 등반한 것이  처음이다.

5.14b

123

5.14c

5.14d

 

 ▲ 간현암 "형수2(5.12d)" 루트의 루프(천장)을 등반하고 있는 여성 클라이머를 옆에서 찍은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루프에 매달려 잠시 휴식하는 모습을 하늘을 향해 실루엣으로 담아 보았다.

▲ 루프를 통과해 넘어간 모습을 밑에서 찍은 장면

▲ 옆에서 잡아본 등반자 모습

▲ 그린(5.12c)를 등반 중인 여성 클라이머의 모습을 밑에서 찍어 보았다.

▲  바위에 매달려 옆에서 찍은 모습

▲  허니문(5.11d) 등반자의 모습

▲ 불볕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등반에 열중하는 등반자들

▲ 물결(5.12a)을 등반하는 여성 등반자의 모습,첫 볼트(행거)에는 등반자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걸어놓고 등반을 시작한다.물론 정석은 처음부터 걸면서 등반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출발지점이 어려 운만큼 대다수 등반자들은 이렇게 하고 있다.

▲ 그린(5.12c)을 등반하다 추락하는 여성 등반자 모습

▲ 자일을 입에 물고 당겨 클립하는 등반자의 멋진 실루엣( 그린: 난이도 5.12c)

▲ 발홀드를 찾기 위해 아래를 내려다 보는 등반자 모습(그린 5.12c)

▲  하나도 흐트러짐이 없는 완벽한 자세 (그린 5.12c)

▲  자일에 매달려 사진의 구도잡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흔들리는 초점 그리고 불안하기만 한 자세,얼굴에서 흘러내리는 땀방울............"으흐흐~~덥다.더워!~~~"

 
▲ 자일에 매달려 위에서 내려다본 간현암장의 한낮의 모습 더위에 지친 등반자들이 쉬는 모습이 보인다.

▲ 간현암 원골(5.13b) 크럭스 부분을 통과 중인 등반자 모습 표정에서 얼마나 힘든 루트인지 보이는 듯 하다.

▲ 과연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저런 자세가 가능하단 말인가"  "원골(5.13b)" 의 최대 크럭 지점을 등반하고 있는 모습

▲ " 이크!~잡았네!~~~~" (원골 5.13a~b)

▲ 멋진 등반모습 (원골 5.13a~b)

▲ 노익장 과시...... "YS (5.12b)" 를 등반하는 60대 중반 등반자, 지긋한 연세에도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 역시 녹슬지 않은 등반의 열정은 젊은이들을 자극하게 된다.

▲ 확보자의 시선은 등반자에 항상 고정되어 있다.늘 추락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古山

  1. belay
    2008.05.26 11: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글 잘 보았습니다.

    글을 읽다가 등반 난이도와 관련하여 표를 보았는데..

    오류가 있는듯 하여 글을 남김니다.



    일반적으로 암벽을 예전에는 클래스 1~6 등급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클래스 1는 밧줄이 필요없는 릿지길
    클래스 2, 3는 비교적 쉬운 릿지길,
    클래스 4는 밧줄을 이용한 어려운 릿지길
    클래스 5는 암벽,
    클래스 6은 인공등반을 의미하였죠.



    http://www.qui-montagna.com/DIFFICOLTA%20IN%20MONTAGNA.htm

    위 사이트에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 에서는

    http://enc.daum.net/dic100/search.do?cpcode=20&query=Grade%20%28climbing%29


    YDS Class

    The system consists of five classes indicating the technical difficulty of the hardest section:


    Class 1 is walking with a low chance of injury and a fall unlikely to be fatal.


    Classes 2 and 3 are steeper scrambling with increased exposure and a greater chance of severe injury, but falls are not always fatal.


    Class 4 can involve short steep sections where the use of a rope is recommended, and un-roped falls could be fatal.


    Class 5 is considered true rock climbing, predominantly on vertical or near vertical rock, and requires skill and a rope to proceed safely. Un-roped falls would result in severe injury or death.


    In theory, Class 6 exists and is used to grade aid climbing (where progress is made by climbing directly on equipment placed in or on the rock and not the rock itself).




    현재에는 이 등급이 오래되었고 또한 현실과 괴리가 많아 암벽에 해당하는 클래스 5을 5.10 이라 하여


    보통 5.10 이상을 암벽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5.5~5.8 또는 5.9 는 보통 릿지의 난이도로 보고 있습니다.
    클래스 3,4에 해단된다고 볼 수 있구요.


    보통 원효염초릿지길을 5.6 으로 보고 있으며 숨은벽릿지길는 5.7, 파랑새나 약수암 릿지길은 5.8, 배추흰나비길이나 신동엽길은 5.9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5.5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위험할 수 있는 난이도로 향로봉 릿지길 정도 될 겁니다.

    클래스 2 정도 될겁니다.



    5.1~5.4는 워킹산행 시 난이도를 표시한다고 볼 수 있구요..

    클래스 1 정도 될겁니다.

    5.1~2는 두발을 사용하여 올라갈 수 있는 워킹길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5.1은 북한산 산성입구에서 대동문을 올라가는 평이한 워킹길

    5.2은 북한산 산성입구에서 백운대 아래 위문까지의 워킹길 정도의 난이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5.3~4는 두손 두발을 사용하여 올라가는 길로..

    북한산 위문에서 백운대 난간을 두손 두발을 이용하여 올라가는 정도의 난이도구요..


    5.0은 그냥 평지를 걷는 정도의 워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바다사랑
    2008.05.27 09: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암벽 등반을 자세히 보고 있습니다..
    바위에 하켄인가 하는 못을 박을때마다 가슴에 구멍이 뚤리는 기분입니다...
    자연사랑과 레포츠는 공존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 들끓는 산을 보면 안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나라도 산에 가는걸 포기했고 그래서 지금은 어렸을 적 뛰놀던 뒷동산만 고즈넉히
    돌아보곤 합니다.
    취미로 즐기시더라도 자연을 꼭좀 잘 돌봐주시라고
    부탁드립니다.
  3. 사나이장
    2008.06.04 14: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가슴속의 열정이 끓어오르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4. 2012.09.13 11: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You guys have a wonderful website intending the following, KIU!한국의
  5. 2012.09.25 20: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Ok. I believe you are appropriate!한국의
  6. 2013.05.1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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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3.05.1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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