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47

인수봉 거룡길 등반 후기

난이도의 벽을 넘어 인수봉 거룡길 등반 참가자:신선우 박기호 흑룡 로드 4명 일자:2006년3월26일(일요일)낮12~4시30분까지 약4시간30분 루트명;인수봉 거룡길 총6마디 난이도:최대 난이도 5.11A 최저 난이도 5.6 페이스 및 슬랩 크랙 날씨 :맑음 아직은 추운날씨 총4명이서 등반에 나섰으나 루트초입을 찾지 못하고 한참을 헤맸습니다.물론 온사이트에 매력이기도 하지만 참가하여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감사에 말씀드립니다. 첫피치 스타트 중입니다.약간에 완력만 있으면 누구나 갈 수 있는 5.10A의 페이스 및 크랙등반입니다. 중간에 바위구멍을 통해 슬링을 걸어 두었더군요!~ 확보가 없기 때문에 빌레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트레버스 하는 구간입니다. 밸런스잡고 그냥 걸어가는 곳이지요!~ 이쯤에 프랜드..

암벽등반후기 2008.01.16

인수봉 여정길 레이백 등반 연습

인수봉 여정길 레이빽 자세연습 좌측에 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홀더들이 보기보다 많이 미끄럽다 리딩후 톱로핑으로확실한 자세를 연습 전형적인 레이백과 왼손 푸쉬등을 적절히 이용 오름짓을 해야한다. 확실한 레이백 자세가 나오지 않으면 오를수 없다. 오른발과 왼발의 적절한 사용을 해야 적적한 왼발 사용 오를때는 왼발의 조화를 잘 이루어야.. 최대 크럭스 통과중.. 잠시 휴식중

암벽등반후기 2007.12.30

인수봉 서면벽 오버행 인공등반

인수 서면벽 오버행 인공등반 줄 빌레이 중 인수봉 서면벽 오버행 인수봉 서면벽 오버행 인수봉 서면벽 오버행 인공등반 인공등반의 요령은 철저한 장비 사용법을 익힌후 해야 한다. 레더(줄사다리)와 자동확보줄 피피의 적절한 사용법만 익힌다면 안전한 오버행 등반을 즐길수 있다. 고도감에 극복만 해결되고 안정된 확보물이 설치된다면 더욱더 안전한 등반이 될수 있다. 장비는 항상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암벽등반후기 2007.12.30

인수봉 고독의 길 등반기

인수봉 고독의 길 등반기 일시:2005년 7월10일(일요일) 날씨: 흐림 참가자: 태산.폴라리스.새하얀.난마음,고산(총5명) 무슨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막상 산행후기를 써볼려고 컴앞에 앉았지만 생각했던 내용은 어디로 가 버렸다.토요일 저녁 새하얀님에 문자 메시지를 받고 어쩌면 내일 등반이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대화방에서의 난 마음님과 대화 내일 등반에 참가해주기만 한다면 나에게는 참으로 큰 힘이 아닐수 없다. 참가자 전체5명 밤11시가 넘은 시간 태산님에 전화 상당히 들떠있는 목소리 그러나 잠을 청해보지만 역시 잠이 오질 않는다.내가 이렇게 다음날 등반을 앞두고 잠을 이루지 못한적은 없다.얼마나 잠을 잤을까 저절로 일어난 시간이 새벽4시 그러나 다시 쉽게 잠은 오지 않고 일요일이면 자..

암벽등반후기 2007.12.30

인수봉 아미동길 등반 후기

전날 토요일 오후에 남양주 인공외벽에 더운날씨에 무리를 했나 옆구리가 결리고 아프다. 그러나 아침4시 어김없이 휴대폰 자명종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린다....으이구~!증말 일어나기 싫다!~....어제저녁 11시까지 게시판에 등반 취소라는 글이 안올라왔으니 등반은 하는 모양이군!~그래도 혹시 하고 컴켜고 확인....... 대장님 한분만 못온다는 꼬리글뿐....... "그래 가보자" 그렇지 않아도 어제저녁에 우리집..... 마눌 하는말 "낼 비나 하루종일 계속 쏫아저랴!"........ "얼씨구!~차라리 니 서방 바위에서 떨어저라고 고사를 지내라? 이런 엠병헐!~~그래 " ........옛날에는 산에간다면 도시락도 싸주고 하더니만 이젠 아예 악담을 한다. 하기야 허구헌날 일욜날이면 산에서 사니 그럴만도 하겠거..

암벽등반후기 2007.12.30

인수봉 빌라길 등반 후기

선등에 부담을 안고 빌라길로.. 평소 암장에서 운동하는 세사람(장영태.박기호.신선우)이 의기투합 인수봉에서 좀 난이도가 나가는 빌라길을 가기로 지난주부터 약속이 되어 있었다. 물론 선등은 제일 고수인 장영태 선수가 서기로 하고 안될 경우 인수봉 경험이 풍부한 박기호선수가 서고 물론 나는 마무리 후등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날자는 8월28일(일요일)로 잠정결정했다.이등반은 어디까지나 산악대장의 자질이 되는지 실험해보는 자리여서 카페공지는 없이 그냥 셋이서만 가기로 했다.나야머 슬렁슬렁 뒤꽁무늬만 따라가면 되므로 그리 걱정이 되질 않았다. 일요일 아침 일어난 시간이 새벽5시 왜 이렇게 일요일만 되면 일찍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대충장비 챙겨 베낭을 짊어지고 나선시간이 아침6시 버스와 전철 그리고 다시 버스를 갈아타..

암벽등반후기 2007.12.23

인수봉 궁형길 크럭스 등반

인수봉 궁형길 크럭스 등반 궁형길 크럭스는 손가락 힘뿐만아니라 좌측 강한 손목 힘으로 몸을 좌측으로 실고 손목힘이 받쳐주면서 우측 손을 위쪽의 크랙에 재밍하는 것이 동작해결을 관건이다. 오버행의 상당한 난이도및 추락에 대한 공포등을 해결하는것이 최대 관건이며 운동을 많이 한 클라이머라면 간단히 오를수 있지만 만약에 대비 캠 하나정도는 설치하고 등반하기를 권한다.

인수봉 봔트길 등반 동영상

인수봉 봔트 크럭스 등반 봔트 크럭스 난이도는 신체 조건에 따라 그레이드가 주어진다. 우측 끝에 있는 홀드가 손가락이 다 잡히면 5.10C고 두손가락 잡히면 5.11C 손가락이 안닿으면 5.13a정도의 그레이드가 주어진다. 그만큼 개인 신체에 따라 다른 것이 봔트 크럭스다. 우측홀드가 잡히지 않는 사람이 프리등반을 성공하는 것은 故 한 대장외 보지 못했다. 허공에서 언더크랙을 뜯고 올라가는 등반 동작은 가히 예술이다.

북한산 인수봉 아미동길 등반후기

6월26일 인수봉 등반기 전날 토요일 오후에 남양주 인공외벽에 더운날씨에 무리를 했나 옆구리가 결리고 아프다. 그러나 아침4시 어김없이 휴대폰 자명종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린다....으이구~!증말 일어나기 싫다!~....어제저녁 11시까지 게시판에 등반 취소라는 글이 안올라왔으니 등반은 하는 모양이군!~그래도 혹시 하고 컴켜고 확인....... 대장님 한분만 못온다는 꼬리글뿐....... "그래 가보자" 그렇지 않아도 어제저녁에 우리집..... 마눌 하는말 "낼 비나 하루종일 계속 쏫아저랴!"........ "얼씨구!~차라리 니 서방 바위에서 떨어저라고 고사를 지내라? 이런 엠병헐!~~그래 " ........옛날에는 산에간다면 도시락도 싸주고 하더니만 이젠 아예 악담을 한다. 하기야 허구헌날 일욜날이면 산..

암벽등반후기 2007.11.28

인수봉 '해우길' 등반 동영상

해우길 리딩 등반 동영상 인수봉 피치 등반을 마치고 하산 중에 1피치 등반을 하기 위해 남면벽을 따라 내려오는데 거의 모든 루트에 등반자들이 바글바글이다.하늘길에서부터 아래로 여정길에 이르기까지 거의 비어있는 루트가 전혀 없다. 난이도 때문일까 해우길부터 아래로 루트가 다행히 비어 있었다. 5.11b 난이도의 해우길 흔히 "해우소길" 또는 "변소길" 이라고 하는 이 루트는 손가락의 힘과 밸런스 동작이 어느 정도 받쳐 주느냐에 완등의 지름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처음 이 루트를 접하는 등반자라면 톱로핑 등반으로 완전한 무브를 익힌 다음 등반에 임하는 것이 추락의 부상에서 벗어 날 수 있다. ▲ 해우길 리딩 등반을 하는 등반자의 동영상 ▲ 해우길을 등반하는 북한산 경찰구조대 김창곤 대장의 등반 모습 ▲ 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