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대회및영상 60

고난도 암벽등반 간현암 '원골" 동영상

원주 간현암에 가면 많은 등반루트가 있다.간현암 유원지 다리를 건너서 보면 좌측은 초보자용 코스가 설치되어 있고 다리우측에는 고수들의 등반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맞은편에 보이는것은 동굴이며 그 동굴을 중심으로 맨 좌측이 "형수2(5.12d)그다음이 "첼린지(5.13b)" 그리고 "신토불이(5.13a)"와 "원골(5.13a~b)"그리고 "그린(5.12c)"이 동굴을 중심으로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주로 고수들의 등용문인 원골과 신토불이는 항상 등반인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그중에 "원골 5.13a~b 를 등반 하는 수원 크럭스 존의 정지훈 클라이머의 등반 모습을 간현암 이야기 에서 가져 왔다. 과연 고수들의 고 난이도 등반은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아래 동영상을 한번 감상해보자 출발부터 ..

인수봉 '해우길' 등반 동영상

해우길 리딩 등반 동영상 인수봉 피치 등반을 마치고 하산 중에 1피치 등반을 하기 위해 남면벽을 따라 내려오는데 거의 모든 루트에 등반자들이 바글바글이다.하늘길에서부터 아래로 여정길에 이르기까지 거의 비어있는 루트가 전혀 없다. 난이도 때문일까 해우길부터 아래로 루트가 다행히 비어 있었다. 5.11b 난이도의 해우길 흔히 "해우소길" 또는 "변소길" 이라고 하는 이 루트는 손가락의 힘과 밸런스 동작이 어느 정도 받쳐 주느냐에 완등의 지름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처음 이 루트를 접하는 등반자라면 톱로핑 등반으로 완전한 무브를 익힌 다음 등반에 임하는 것이 추락의 부상에서 벗어 날 수 있다. ▲ 해우길 리딩 등반을 하는 등반자의 동영상 ▲ 해우길을 등반하는 북한산 경찰구조대 김창곤 대장의 등반 모습 ▲ 톱로..

인수봉 추락사고 헬기 구조 장면 동영상

북한산 인수봉 대슬랩 아래 부상자 구조장면 동영상 11월 3일 첫 주말 동료의 등반모습을 담기위해 북한산 인수봉 취나드A 스타트 지점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었다.지난번 설악산 등반때 부상으로 정상적인 등반이 아직은 어려워 밑에서 동료의 등반하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함이었다.이때가 오전 10시경 인수봉 동면 오아시스 하강포인트에서는 어디에서 추락사고가 있었는지 발목에 붕대를 칭칭감은 등반자를 힘겹게 업고 대슬랩을 조심스럽게 하강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등반에 있어서 선등자는 많은 위험요소를 안고 등반을 하게된다.때때로 다치거나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지만 이런 사고는 대개 올뱌른 교육을 받지 못한 데서 생기는 안전사고다. 사고는 언제나 무지(無知)와 부주의한 탓에 일어나기 때문이다.물론 암벽등반을 할 때는 보통..

한국 대학산악연맹 등반대회 사진들

한국 대학 산악연맹 등반대회의 멋진 사진들 미디어 다음 블로거뉴스에 올리지 올리지 못한 대학부 등반대회 멋진 사진들을 따로 모아 올려보았다. 혹, 따로 개인 사진이 필요하면 내 포토 갤러리에 http://gosan.pe.kr에 원본 사진 올려 놓았다. ▲ 김자하 선수의 어머님 이승형님 그리고 자하선수의 아들 김낙(樂)첫 돌이랍니다. 원본 사진은 포토 갤러리 http://gosan.pe.kr 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한국 대학산악연명 등반경기대회 현장 스케치 10월26일 제7회 한국 대학산악연맹 등반경기대회가 전국 30개 남여 대학 재학생 및 신입생 그리고 졸업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인공외벽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스포츠 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일반 선수들과 달리,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답게 열심히 하려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기 위해 현장을 다녀왔다. 경기 결과는 신입생 남자부에서 최낙천(광운대07학번) 선수가 예선전과 결승에서 TOP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이효정(인하대07학번) 선수가 예선 전 15+와 결승 25+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재학생 남자부에서는 임호용(서울치대02학번) 선수가 예선 전에 30과 결승전에 18-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

여중1학년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주름잡다.|

제9회 노스페이스컵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60 여명의 남녀선수와 그리고 대회관계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7월15일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열렸다.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등반의 열정 또한 뜨거웠으며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장혁 선수가 여자 일반부에서는 일본의 토모코 오가와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여자 일반부에서 쟁쟁한 선수들과 동등한 경기를 펼친 운동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사 솔 선수(만 13세)가 2위에 오르며 우리나라 여성 스포츠 클라이밍 계를 주름잡을 차 세대 주자답게 저력을 발휘했다. ▲ 사 솔 선수가 트로피와 상금 그리고 부상으로 받은 상품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뜨거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여든 산악인들과 많은 시민들 모습 ▲ 남..

인수봉 빌라길 2피치 크럭스 동영상

인수봉 빌라 크럭스 영상 북한산 경찰 구조대 대장 김 창곤 빌라 크럭스 등반법 - 인수봉 암벽의 백미인 2피치 빌라길 암벽 난이도 5.12A로 마지막 부분에 크럭스가 있어 유연성과 손가락 지구력을 요하고 크랙부분에서 손과 발정리를 하고 우측발을 최대한 벌려 홈구멍을 딛고 우측손은 언더크랙을 잡고 체중을 우측으로 옮겨 일어서서 크립을 한고 우측발을 좌측을 흘리면서 밸런스를 잡고 우측손을 가슴높이에 있는 흐르는 홀드를 잡고 좌측손은 손가락 3분의1을 힘을 내는 엄지를 돌기에 지그시 누리면서 체중을 우측으로 두면서 우측손을 최대한 뻗어 홀드를 잡고 체중을 실으면 끝난다.

인수봉 해우길 등반동영상

인수봉 해우길(5.11b) 북한산 경찰 구조대 인수봉 해우길 구조 대장 김창곤 해우길의 백미는 처음부터 손끝만 걸리는 홀드를 이용하여 유연성과 밸런스를 요구하는 재미있는 루트다. 예전에는 해우길 등반이 하드프리 시작의 관문격 이였다. 네 번째볼트가 크럭스 인데 우측 손가락 끝힘만 있으면 쉽게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것은 첫 볼트를 올라설 때 우측홀드를 잡지 않고 직상에 있는 핀치홀드를 물고 왼발 오른발 정리를 잘하면서 우측어깨를 이용하여 밸런스를 잡고 일어서면서 좌측손이 홀드를 잡는 것이 작은 힘으로 오직 미묘한 어깨 밸런스로 등반하는 것이 재밌다.

인수봉 봔트길 등반 동영상

인수봉 봔트 크럭스 등반 봔트 크럭스 난이도는 신체 조건에 따라 그레이드가 주어진다. 우측 끝에 있는 홀드가 손가락이 다 잡히면 5.10C고 두손가락 잡히면 5.11C 손가락이 안닿으면 5.13a정도의 그레이드가 주어진다. 그만큼 개인 신체에 따라 다른 것이 봔트 크럭스다. 우측홀드가 잡히지 않는 사람이 프리등반을 성공하는 것은 故 한 대장외 보지 못했다. 허공에서 언더크랙을 뜯고 올라가는 등반 동작은 가히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