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왕성폭포 3

설악산 '별을 따는 소년들' 등반

별을 따는 소년의 마음이 어떤 마음일까!~ 9월부터 10월에 걸쳐 벌써 설악산 등반만 4번째 연속해서 등반이 계획되었다.토왕골만 벌써 두번째 등반이다.38명의 클라이머 들을 태운 관광버스는 서울을 떠나 언제 도착하나 싶었지만잠시 졸다보니 벌서 설악산 입구 소공원 도착하였다. 시간을 보니 새벽3시30분경이다. 이런 꼭두 새벽에 이곳은 그야 말로 별천지 였따.설악의 마지막 절정의 단풍구경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버스와 차량들로 인해 보행에 지장이 있을만큼 그야 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고,또한 강한 바람이 얼마나 몰아 치는지 등반이 어려울것 같은 조짐마저 보인다. 그래도 우리는 각조의 대장들의 지시에 따라 한편의 시를 위한 길, 경원대 길,솜다리의 추억, 4인의 우정길 그리고 내가 오늘 가야할 별..

암벽등반후기 2009.10.19

설악산 토왕골 경원대길 등반

토왕골 단풍을 바라보며 경원대 길 등반 설악아 잘있거라 - 신현대 설악아 잘있거라 내 또 다시 네게 오마 포근한 네 품속을 어디간들 잊으리오 철쭉꽃 붉게 피어 웃음 지는데 아~아~아~ 나는 어이해 가야 하나 선녀봉 섧은 전설 속삭이는 토왕성아 밤이슬 함뿍 젖어 손짓하던 울산암아 나 항상 너를 반겨 여기 살고픈데 아~아~아~ 나는 또 다시 네게 오마 보랏빛 코스모스가 찬 바람에 흩날릴 때 포근한 네 눈동자 그리움에 젖었네 가을이면 잊으마한 그리운 그대여 아~아~아~ 나는 잎 떨어진 나무인가 올해는 참으로 설악산에 많이도 가보는 것 같다.벌써 지난 달과 이번달 들어 4번째 설악산 등반이다. 또 다음주 까지 하면 5번째 등반이 잡혀있다.지난번 일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로 한주 미루었던 산행을 이번주 일요일 가기..

암벽등반후기 2009.10.12

설악산 노적봉,한편의 시를 위한 길 등반

열심히 운동해서 릿지를 간다? 설악산을 워킹을 포함해서 수도 없이 다녔지만 토왕골쪽은 아직도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나 하고 인연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지난주 일요일에 이어 이번주 일요일도 설악산 등반이 잡혔다.가보고 싶은 등반 루트도 참으로 많지만 또한 가보지 못한곳 또한 수도 없이 많다.그 중에서 한곳을 택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래서 이번에는 쉬운 리지 등반길을 해 보기로 마음먹고 그 중에서 지난번에 이야기 하였던 토왕골 " 별을 따는 소년들" 또는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 두곳을 놓고 저울질을 하다가 가장 가까운 곳 또한 전망이 너무 좋고 이름 자체에서 주는 신선한 느낌에 이끌려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을 가기로 ..

암벽등반후기 200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