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2

새해 첫 산행을 검단산에서

새해 첫 산행을 검단산에서 했다. 늘 가까운 곳에 있으니 만만한게 검단산 예봉산이다. 팀 산행으로 소요산을 갈까 토요일까지 갈등하다 소요산은 자주 가본 곳이어서 그냥 제일 편한 검단산을 가기로 했다. 새벽 6시에 기상해서 7시 40 여분에 일출이 있을것으로 예상해서 호국사 아래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호국사를 지나 서서히 오르니 등에 땀이 흐른다.한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운동을 하면 땀이 흐르는것은 당연한데도 잠시 휴식에 들어가니 다시 추위가 엄습해 온다. ▲ 검산산 8부 능선에서 바라본 하남시 창우동 일대의 모습, 아직은 불빛들이 보이고 있다. ▲팔당 대교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 해뜨기 전이라 어둠이 깔려 있는 모습이다. ▲ 아직은 응달에는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이..

산행후기 2009.01.04

서천 해돋이 마을에서 2009년도 새해 일츨을 보다.

2009년 1월1일 새해 일출을 충남 서천 해돋이 마을에서 기축년 그러니까 2009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31일 저녁에 서울을 출발하여 충남 서천의 바닷가 해돋이 마을로 일출을 보러 가기로 했다. 해마다 예빈산에서 일출을 보았는데 올해는 두 가족이 함께 가기로 했다. 어느정도 사람들이 많을거라는것은 예상은 했지만 참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왜? 이런 고생을 하면서 일출을 보러 가야 하는지 어찌보면 참으로 미련하게도 보이지만 그래도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일출을 보기 위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그 고생을 하면서도 해마다 다니는 모양이다. ▲ 기축년 새해 일출이 서천 서해바다에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일찍 내려가보보니 어디 민박을 할 만한 곳은 없고,그래서 포장마차에서 꼬치에 소주한잔을 하기 위해 잠..

풍경사진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