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4

예빈산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왕복 종주

예빈 예봉 적갑 운길산 왕복종주 6번째로 다녀왔다. 겨울 그리고 여름과 봄 가을에 시도해서 벌써 그 회수가 6번째이다. 늘 하는 산행인지라 질리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갈 때 마다 새롭다.왕복 24.4km 지났던 길을 되돌아 오는 어찌 보면 지겨울 것 같기도 하지만 대 장정을 앞두고 워밍업 차원에서 다녀오면서 조금은 자신감이 생겨났다. 산행일 :2007년 5월13일(일요일) 산행지 :예빈산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산행시간 :오전 5시30분~오후2시30분(약9시간) 산행코스 : 능내리 천주교 묘원~승원봉~견우봉~직녀봉~율리봉~예봉산~적갑산~세정사갈림길~운길산~수종사~다시 예빈산 날씨 :맑음 ▲ 예빈산 승원봉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검단산의 모습 아래 팔당호 한강주변에 짙은 연무가 깔려있다. ▲산에 이런 운동기구도 ..

산행후기 2008.04.11

죽다 살아나다(예봉~운길~수종사 왕복 24.4km)

산행일 :2006년 7월30일(일요일) 산행지:예빈산~예봉산~적갑산~운길산~수종사 왕복종주 산행거리:24.4km 산행시간:8시간30분 날씨:비 그리고 흐림 안개 자욱 산행내내 몇 년전 여름에 모든 것을 만만히 보고 간단하게 물병과 과일몇개 달랑들고 왕복길을 감행하다가 돌아오는길에 허기와 탈수증으로 거의 죽다 살아난 뼈아픈 전적이 나에게는 있다.이게 바로 오만함에서 오는 당연한 결과이며 그때만 해도 체력에 자신이 있었으며 잠깐이면 되겠지 하는 아니한 생각으로 나선길이 결국은 거의 초죽음이 다 되어서 중간에 탈출하는 결과를 가져온 쓰라린 과거를 이번산행에서 나는 다시한번 몸서리 치고 말았다. 일요일 새벽3시 "어서 일어나세요? 산에 가셔야지요?"라고 하듯이 나에 휴대폰은 저 멀리서 들리기만 한다.이제는 버릇..

산행후기 2007.12.30

예봉산 운길산 22.4km를 왕복으로 종주

관광 워킹모드 세번째 산행 일자:2006년7월9일(일요일) 산행시간:9시간30분 휴식및 중식시간 포함 산행지:예빈산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왕복 총 22.4km 주산행로:천주교 묘지~승원봉~견우봉~직녀봉~율리봉~예봉산~철문봉~적갑산~세정사갈림길~운길산 워킹모드 산행을 시작한지 벌써 3주째 지난번에 생각했던 산행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동료한명과 강변역을 오전7시에 출발해 능내리 천주교 묘지입구에서 7시50분 도착 산행을 시작했다. 천주교 묘지로 오르는길이다 아직은 벌초들을 하지 않아 많은 풀들이 봉분들을 덮고있다.그러나 망주석이 서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묘지임을 말해주고 있다. 일요일 비가 올거라는 예보와 달리 하늘은 쾌청하고 멀리 양평쪽으로 이어지는 쭉뻗은 고가도로가 선명히 보이고 있다. 남한강과 북한..

산행후기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