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봉 2

남한산성 일주(관광모드 워킹)

산행일:2006년8월4일(금요일) 산행지:남한산성 일주 산행시간:약4시간30분 날씨:맑음 찌는듯한 무더위때문에 일찍갈려고 했지만 아침먹고 천천히 시작한것이 9시가 넘어서 하남시 고골 버스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건너면 야산을 시작으로 산행이 시작되었다.지난주 산행의 후유증으로 4일을 쉬어서 산행하는데 무리가 없을듯 하여 시작하였지만 만약을 몰라 처음부터 무리는 하지않고 아주 천천히 널널하게 그야말로 관광모드 산책수준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잠시 쉬면서 괴나리 봇짐을 나무에 걸어놓고 휴식중 아침부터 날씨가 무지 찐다. 첫 관문인 벌봉 암문이다.아래 내려가면 절터가 나온다. 암문을 지나 곧장 내려가면 벌봉 약수터이다. 장마기간에 검사를 하여서 그런지 식수 부적합이라고 나와있지만 물은 깨끗해 보였다. 약수터를 반..

산행후기 2007.12.30

남한산성 올라가..제1부

남한산성 일주를 해 보다 12월 9일 일요일 마땅히 어디 갈곳이 없다. 간현엘 갈려다 너무 늦어 포기하고 올 봄에 가보았던 남한산성 일주 산행에 나섰다. 장거리산행에는 아직 왼쪽 무릎이 완치되지 않아 특히,계단을 내려갈때 통증이 보행에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그렇담, 산책 수준에 가까운 남한산성을 한바퀴 도는것이 제격일듯 하여 오전 느즈막히 광주행 시내버스에 올라, 하남시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엄미리 은고개 입구에 하차하니, 경남 마산,창원에서 왔다는 푸른솔산악회 산행객들과 함께 산행을 하게 되었다. ▲ 은고개 입구 버스정류장세 내려 광주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현란한 음식점 안내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 산악회 안내 리본을 따라 100 여미터 올라가다 보면 잘 다듬어진 묘지를 좌측으로 끼고 올라가게..

산행후기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