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 2

도봉산 종주 산행을 우리 등산클럽 회원들과 함께

산행지 : 도봉산 산행코스 : 망월사역-포대능선-오봉-우이동 산행일 : 2008년 2월3일(일요일) 산행인원 :10명 가까운 도봉산 산행길에 등산클럽회원들고 함께 하였다.그냥 주변의 검단산을 갈까 하다가 여럿이 같이 산행하는것도 어찌보면 좋을듯 하여,오랜만에 해보는 산행인지라 지난번 사패산 산행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하였다. 주로 외벽에 매달리는 등반을 주로 하는지라 하체의 힘이 많이 부족한점을 워킹산행으로 단련해보고 기본적인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나의 최선책의 산행이었다. ▲ 도봉산역에서 약속을 했는데 우여곡절끝에 망월사역에서 모두 만나게 되었다.역시 약속시간은 한참을 지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 망월사를 출발한 회원들은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모든장비 철저..

산행후기 2008.05.03

겨울철 암벽등반에 스릴 오봉릿지등반끝내고서...

2006년1월15일 새해 첫 암벽등반을 도봉산 오봉에서 했다. 11명의 회원들이 모인 대식구들이 일사불한한 대장들에 리더에 따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무사히 마치면서 한 겨울철 답지않게 따뜻한 날씨가 너무 좋아 마치 따뜻한 봄날 등반하는것 같은 기분이었다. 아래 등반중에 찍은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우리가 올라야 할 1봉에서부터 5봉까지의 봉오리들 아직은 곳곳에 흰 눈발이 보이는것이 겨울임을 말해준다. 하강시는 안전하게 선등자가 먼저 하강하고 이상이 없을시 후등자의 하강이 시작된다. 등반은 대장 선등자의 리더에 따라 후등자의 안전이 보장된다.그만큼 선등자는 추락에 위험이 많은 만큼 등반에 경험이 많은 사람이 서야한다. 선등자의 빌레이(확보)에 따라 안전하게 등반이 가능하게 된다. 일사분란하게 한치의 오차도..

암벽등반후기 200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