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캠프 2

남한산성 범굴암 등반

범굴암에서 여유롭고 재미있는 등반을 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베이스캠프 암장식구들 네명이서 뭉쳤다. 일주일이면 두 세번씩 만나서 운동은 하지만 같이 등반을 해본지가 아마도 설악산 돌잔치길 등반이후가 아닌가 생각된다.벌써 4~5년이 되었나보다.물론 자신들만이 등반하는 산악회가 있어서 같이 등반 하기는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허나 같은 암장식구들과의 등반은 그야말로 호흡이 잘 맞아 그 또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토요일 늦은 오후까지 많은 비가내려 가까운 인공외벽이나 갈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다행이 아침이 되니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은 하늘이 바라다 보인다. 예정보다 약30분가량 늦은 시간에 우리는 오전 9시30분 베이스캠프를 떠나 남한산성쪽으로 차를 몰았다. 어제의 그 비를 맞고 피어난 ..

암벽등반후기 2011.05.09

실내암장 베이스캠프의 여성 클라이머

실내암장 베이스캠프의 여성 클라이머 이렇게 몸이 유연할 수 있을까? 나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실내암장 베이스캠프에서 운동하는 여성 클라이머의 스트래칭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동작 하나하나가 자연스럽다못해 마치 나비가 사뿐사뿐 걸어가는 느낌이다. ▲ 같은 암장에서 운동하는 동료의 스트래칭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벙어리 홀드만 잡고 이동하기............대단한 밸런스 동작 이 사진은 스크린캡처및 펌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