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후기

관악산 BAC 암장을 다녀오다.

古山 2008. 5. 2. 06:37

그 동안에 몇 달을 운동도 하지 않고 더구나 자연바위를 하지 않아 체중이 늘어나고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다.해서 일요일 관악산에 있는 1피치 짜리 자연 암장에서 몸풀기 운동으로 다녀왔다.난이도 역시 5.9~5.10 루트를 몇개 해 보았다.시간이 많지않아 전면 벽에 있는 루트 몇개를 리딩을 해 보았다.


등반일 :2006.11.19 (일요일)

등반지 : 관악산 암장

등반인원 : 장영태,김경중,신선우 외3명

날씨: 맑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루트명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페이스 등반길이다. 칸테쪽에 길이 하나 나 있으며 그 우측에 길을 올라 보았다. 직상을 할 경우 난이도는 5.10b 정도 되지않나 싶다.

 ▲ 양쪽에 칸테를 쓰지 않고 올라야 그 정도 난이도가 나오게 된다.5.10b~c 정도가 아닐지....

▲ 바위가 살아 있어 홀드 들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었다. 다만 온사이트 라는 것에 약간은 부담으로..

▲마지막 확보 지점을 너머에 해 놓았다. 자일이 많이 쓸리는 단점이 있어 보였다.볼트를 전면 쪽에 박아 놓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 등반완료  밸런스 동작과 근 지구력이 요구되는 루트인듯....

▲ 우측에 볼트 들이 나란히 박혀 있는 루트를 해 보았다.아마 길 이름이 "일어나" 인가 싶다 정확한

기억은 없다.

▲ 상당한 밸런스가 요구되는 동작이 필요하며 좌/우측에 칸테를 쓰지않고 직상을 한다면 상당한 난이도가 나오는 곳인듯 하다.

▲ 상단으로 올라 갈 수록 난이도는 더 나오는듯 홀드 들이 보이지 않아 많이 어려웠다. 정확한 난이도는 알수 없으나 5.11+ 급이 아닐지..

▲ 여기 까지는 대체적으로 쉬운편이나 다음 구간이 어려워 보였다.

▲ 정답이 나오지 않는 상단 구간이다.

▲ 직상을 한다면 어렵지만 좌우 측에 칸테 구간을 쓰면 그리 어렵지 않아 보였다.

▲ 홀드 들이 미세하게 보이지만 지지 하기는 결코 만만치 않다.

▲ 직상이 어려워 우측에 칸테를 쓰며 오르고 있다.

▲ 처음 해보는 길에다 정확한 난이도를 몰라 상당히 어려웠던 구간이다. 두번째 판은 한결 쉬워짐

▲ 결국 칸테를 이용해 올랐다.

등반 완료  모두 4개 정도의 루트를 해 보았다.그리고 나머지는 음주가무에.....

▲  부침개에 소주한잔 그리고 라면 한그릇.........

▲ 오후에 나홀로 길 오버행 톱로핑 등반 연습

 ▲ 고난이도 등반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홀드 들이 날카로워 손이 다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