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등반을 뚝섬 인공외벽에서 하다.

작년7월을 끝으로 인공외벽 등반을 근 8개월 가까이 하지 못했으며 10월초 설악산 울산바위 등반을 마지막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해본 등반 참으로 많이 낯설고 조금은 어설프기까지 하다.

오른쪽 어깨 부상과 오른쪽 무릎부상 그리고 양성돌발 체위성 어지럼증으로 병원에 다니길 몇 개월 그리도 두달여 동안에 재활 훈련 아직 예전의 체력으로 올라서기까지는 멀기만 하는걸까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오전 11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뚝섬외벽에 도착했다.오늘 같이 등반을 함께할 동료 세명또한 속속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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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일 파트너의 제일 어려운 루트 톱로핑으로 등반하고 있는 모습

간단히 토마토 쥬스 한잔으로 허기를 달래며 첫 번째 판으로 오버행 오른쪽에서 첫번째 그러니까 칸테 다음번 루트를 처다보고 있으려니 긴장감으로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

                  ▲첫 출발 지점부터 사람의 기운을 빼 놓는 루트이다.첫 볼트 걸때 조심해야 한다.

실내 암장에서 두 달동안 일주일에 두번씩 재활 훈련을 비록 했다고는 하지만 실내에서 하는것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또한 이곳은 실전이나 다름이 없다.비록 인공외벽의 등반이라고 하지만 잘 할 수 있을까?

▲ 많이 어려운 부분이다.순발력도 있어야 하고 과감성도 요구되는 구간이다.

밑에서 잠시 루트파인딩을 하다보니 오른쪽에서 첫번째 루트가 제일 쉬워보여 일단 첫 판을 그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하였다.또한 홀드들이 제일 만만하게 보인다.

                         ▲ 한강변이라 바람이 몹시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내려다는 날씨이다.

몸도 풀지않고 첫번째 판으로 오버행 직벽구간을 올라가는데 새로운 홀드들이 자주 눈에 띈다.잡아보니 매우좋다.천정구간도 비교적 좋은 홀드들로 세팅되어 있었다.첫 번째 판 줄걸기로 힘들게 온사이트 완등...역시 두번째 퀵드로우 회수,한번 해보았다고 훨씬 쉬워진다.아마도 이곳이 오버행 초짜들이 해보는 루트인듯......

                    ▲ 올라갈수록 난이도는 점점 더 높아진다.물론 위쪽은 직벽에 가까웁지만..........

두 번째 루트 시도 허나 중간에 오르지 못하고 추락,역시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도 되는듯 어렵다.두번 추락후 간신히 줄걸기는 했지만 역시 역부족이다.

세번째 루트 역시 두번에 어려운구간에서 휴식후 겨우 줄걸기 완료

                              ▲ 역시 어려운 부분을 오르고 있는 자일 파트너의 모습이다.

네번째 루트 시도 역시 역부족 이곳이 이곳에서 제일 어려운듯 하다.두번쉬고 겨울 줄걸기 했지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잠시 쉬고 점심을 간단히 먹고 다시 오른쪽에서 두번째 줄걸기 시도 어렵게 완등 한번 해보았다고 좀더 안정적으로 등반이 된다.다음에 맨 왼쪽의 칸테를 걸어보기로 했다.어렵게 온사이트 완등 이제는 몇번 등반을 했다고 좀더 안정적으로 등반이 되어진다.

11시부터 시작한 등반이 오후 3시까지 겨우 일곱판으로 등반종료 무리하면 안되므로 일단 오늘 등반을 종료하였다.날씨또한 왜이렇게 추운지 자꾸 움츠려 들기도 하여 제대로된 동작들이 잘 되지 않는다.다음에 가면 좀더 잘 할수 있을듯 하다.또한 조금은 자신감을 얻은 등반이었다. 다음에는 좀더 재활 운동 열심히 해서 잘 해야지................고산

Posted by 古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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