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윗길개념도 6

울산바위 나드리길 안내및 개념도

울산바위리지 나들이길에 대하여... 나들이길의 정리목적은 리지등반 중 갑작스럽게 발전할 수 있는 등반 사고나 악천후시 비상 루트나 탈출로로 이용하고자 함이다. 하지만 "돌잔치길" "하나되는길" 모두가 등반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당해서 인원이 많은 경우나 초보자가 여러 명 있는 경우에는 사실상 하루 이틀에 등반하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나들이길도 하나의 등반루트로 재 정립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울산바위 리지 등반을 즐길 수 있도록 나들이길 개념도와 루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붙이게 되었다. 나들이길의 명칭은 나들이를 가듯이 쉽게 등반 할 수 있다는 뜻이며 큰 봉우리들을 모두 돌아 가게 되어 돌아간다는 의미의 노란색 화살표를 루트 시작 부분에 표시해 두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등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경험자..

바윗길개념도 2010.10.14

울산바위 돌잔치길 안내및 개념도

설악산 울산바위 돌잔치길 울산바위 리지 상에 솟아있는 모든 봉우리를 등반하게 되는 돌잔치길은 P1~P30까지 서른개의 봉우리를 총 51피치의 등반과 25번의 하강을 하여 넘게 된다. 등반루트의 난이도 역시 5.11급과 5.10급이 여러 군데 있어 짐을 메고 등반해야 하는 리지등반의 특성상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 특히 막영장비나 먹을 것 물 연료 등에서 무게를 대폭 줄이지 않는다면 몇 배의 체력소모가 생길 것이다. 울산바위 리지 상에 솟아있는 모든 봉우리를 등반하게 되는 돌잔치길은 P1-P30까지 서른개의 봉우리를 총 51피치의 등반과 25번의 하강을 하여 넘게 된다. 등반루트의 난이도 역시 5.11급과 5.10급이 여러 군데 있어 짐을 메고 등반해야 하는 리지등반의 특성상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 특히..

바윗길개념도 2010.10.14

도봉산 선인봉 루트 개념도

1970년대 후반 선인봉 '박쥐날개'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그때는 왜 그렇게 떨어지는 사람이 많았는지 여기저기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떨어지는 것은 보통 일이였다. 토요일 저녁이면 텐트 속에서 "막내길" 슬랩은 짜고 볼트 대가리(머리)는 어떻게 따고 재밍은 어쩌고 저쩌고 바위 이야기는 시간 가는줄 모르면서 소주 됫병이 맥없이 무너졌다. 새벽같이 부지런을 떨고 일어나 "해장바위"를 한답시고 하지만 그것은 "취(醉)바위"였다. 이미지 클릭하면 대형화면으로 볼 수 있음 선인봉은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1937년에 국내 최초의 클라이밍 모임인 백령회 김정태,엄흥섭씨 등이 "선인A" 루트를 초등반 하면서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60여년의 클라이밍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선인봉은 수많은 클라이머들의 대상지로서 한몫을 톡..

바윗길개념도 2008.01.23

설악산 소토왕골 바윗길 개념도

설악산 소토왕골 암장 전경엊그제 비가 와서인지 소공원입구 도로변에서 토왕폭을 쳐다보니 물줄기가 훤히 보인다. 소토왕골에도 계곡물의 수량이 많다. 계곡 양쪽으로는 깍아지른 바위 절벽이 웅장함을 자랑하고, 권금성 아래 국사대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스럽다. 역시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의 모습이 여유를 갖게 한다. 6월 29일 설악산 소토왕골암장 취재를 위하여 김용기등산학교 이애숙, 국윤경, 김홍례강사와 김용기등산학교 '실전팀' 한정현, 오용수, 김형태, 탄정호씨와 소토왕골암장 개척의 주역인 청악산우회 원종민, 문철한, 이동만씨와 함께 소토왕골을 찾았다. 설악산의 암벽 빙벽등반의 대상지를 꼽는다면 울산암, 장군봉, 적벽, 토왕성폭포, 소승폭포, 대승폭포, 국사대폭포 등을 대형 암벽 빙벽대상지로 꼽을 수 있..

바윗길개념도 2008.01.23

설악,토왕폭 주변 개념도

강원도 양양군·인제군·속초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708m. 태백산맥에 속하며, 주봉은 대청봉이다. 한국(남한)에서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음력 8월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하는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했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란 뜻으로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한다. 수려하면서도 웅장한 산세, 울산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 계곡의 맑은 물과 수많은 폭포 및 숲, 그리고 백담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 등이 조화를 이루어 사철경관이 뛰어나다. 설악산은 내설악(內雪嶽)과 외설악(外雪嶽)으로 구분되는데, 대청봉을 중심으로 설악산맥이자 태백산맥이기도 한 북쪽의 미시령(826m)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

바윗길개념도 2007.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