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655

도봉산 낭만길 등반

넉넉하고 여유로운 낭만길 등반 낭만길 말만 들었지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쉬운길 이라고는 하지만 언젠가는 한번쯤을 가보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 모양이다.들머리를 모르니 어떻게 가볼 재주가 없다.5월8일 어버이날 산바위 창립 기념산행이 도봉산 선인봉 일대에서 있었다.20 여명이 참석한 산행이지만 낭만길 일곱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냉골로 향하고 우리는 푸른샘으로 향했다.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걸어가자니 이제는 여름이 온듯 하다.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가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봄이 없이 바로 여름으로 가버린 듯한 느낌이다. 며칠전 추워서 벌벌 떨며 등반을 하였는데 벌써 여름이라니............. 땀으로 흠뻑적셔진 몸을 추스려 낭만길 초입에 다다르니 앞선팀(등산학교)..

암벽등반후기 2011.05.16

남한산성 범굴암 등반

범굴암에서 여유롭고 재미있는 등반을 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베이스캠프 암장식구들 네명이서 뭉쳤다. 일주일이면 두 세번씩 만나서 운동은 하지만 같이 등반을 해본지가 아마도 설악산 돌잔치길 등반이후가 아닌가 생각된다.벌써 4~5년이 되었나보다.물론 자신들만이 등반하는 산악회가 있어서 같이 등반 하기는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허나 같은 암장식구들과의 등반은 그야말로 호흡이 잘 맞아 그 또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토요일 늦은 오후까지 많은 비가내려 가까운 인공외벽이나 갈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다행이 아침이 되니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은 하늘이 바라다 보인다. 예정보다 약30분가량 늦은 시간에 우리는 오전 9시30분 베이스캠프를 떠나 남한산성쪽으로 차를 몰았다. 어제의 그 비를 맞고 피어난 ..

암벽등반후기 2011.05.09

암벽화를 다시 구입하고서.....

잦은 부상 그리고 재활운동 운동을 하면서 잦은 부상으로 그동안 거의 5~6개월간의 등반을 하지 못했다.뜻하지 않게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이 온다면 참으로 적응하기도 어렵다. 노화 현상처럼 자연스럽게 다가오면 감당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그게 감당이 잘 되질 않는다. " 아!~ 이제 몸이 서서히 늙어 가는것인가?~" 어느날 갑자기 그런 현상이 찾아온다면 참으로 감당하기 어렵다.지난 몇 달동안 참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다.이제 서서히 재활운동으로 차츰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는 있지만 아직은 본격적으로 등반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작년 한해동안 신었던 암벽화 모습이다.5.10 뉴튼 암벽화 바닥의 모습이다. 이미 앞부분은 창이 닳아 구멍이 나버렸다.1년에 암벽화 한켤레씩은 필요한듯 하다. 그리 오래 착용하지 않은..

응봉동 인공외벽 등반

재활운동 세번째, 응봉동 인공외벽 등반 일요일 참으로 황금같은 시간이 아닐 수 없다.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자연바위에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마음 무엇으로 비교 할 수 있을까? 아이돌 회원들은 오늘도 인수봉에서 멋진 등반을 하고 있을 것이다.함께 하지 못한것이 참으로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직은 몸이 제 컨티션을 회복하지 못해 조금만 무리를 해도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심하다.조금이라도 아픔을 이기기위해 오늘도 근이완제와 진통제를 아침 식사후에 챙겨먹고 혼자서 뚝섬 인공외벽으로 무작정 가보기로 하였다. 당분간은 무리한 등반은 힘들것 같다.그래 조용히 혼자서 개인적인 재활운동이 필요할듯 하다. 역시 오늘도 날씨가 참으로 좋다 바람이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그닥 추운 날씨는 아닌..

암벽등반후기 2011.04.29

2011 첫 등반 인수봉 벗길 등반

올해 첫 등반을 인수봉 벗길에서 하다. 얼마만에 등반인가!~ 작년10월초 설악산 등반을 끝으로 거의 6개월 가량을 등반을 하지 못했다.잦은 몸 부상도 있었지만 상실감이 컸던만큼 올해는 좀더 업그레이드 된 등반을 해 보고자 몇 달전부터 재활운동에 들어가 거의 회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등반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것이 부상이다.어떻게 이런것들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을까? 그래서 시등제때 산신령께 비는것일까? 아무튼 올해도 멋진 등반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 얼마만에 바라다보는 인수봉인가? 참으로 오랜만에 하루재를 넘어 대피소쪽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다본 인수봉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심우길을 가보기위해 일찍 서둘렀지만 벌써 7명의 등반자들이 먼저 등반을 시작하고 있었다.다음부터 등반을 할려면 ..

암벽등반후기 2011.04.24

선명한 복근을 위한 4가지 기본순서

요즘, 각종 매체를 통해 끊이지 않고 핫 이슈가 되고있는 키워드가 있는데요, 바로 다름 아닌 '복근'입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매끈한 허리 라인위로 드러난 선명한 복근은 아름다운 미(美)의 상징이자 철저한 자기관리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 사진협조: 독고다이 지옥불(jaykay)님. * 트레이닝 프로그램: 마이피티(http://my-pt.co.kr) 체중증가 및 근육성장 + 단기간 복근 만들기.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복근'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지방감소 트레이닝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복근에 관한 간단한 기본 상식을 알아야 효과적으로 복근 트레이닝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복근을 가지고 있지만 관리 부족으로 인한 뱃살의 두께에 감추어져 있다. - 정확한 자세, 정확한..

중랑천 벚꽃 만말

요즘은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어느곳을 가든지 그곳은 어김없이 늘 벚꽃이 만발해 있다. 오늘 중랑천변의 벚꽃길을 다녀왔다.마지막 지는 벚꽃을 보기위해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한가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었다. ▲ 가까이서 줌으로 당겨 찍어본 꽃봉오리 모습 너무도 이쁘기만 하다. ▲ 중랑천변을 따라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진입로 도로 밑에서 찍어보았다. ▲ 벚나무의 수령이 오래되어 고목이 되었지만 역시 꽃은 이런 고목에서 피어난것이 더 아름다운듯 하다. ▲ 벚꽃길 사이의 산책로를 따라 한가롭게 꽃구경을 하고 있는 사람들 모습이 한가롭기 까지 하다. ▲ 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창문으로 내다 보기만 해도 멋진 정원이 펼쳐진다. ▲ 가까이서 바라보니 더욱더 이쁘다.마치 눈꽃이 활짝 핀듯..

풍경사진 2011.04.18

뚝섬 인공외벽 등반

인공외벽에서 재활훈련 두번째 운동을 하다.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인공외벽 누구나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보거나 아니면 등반하는 모습을 한번쯤은 지켜보았을 것이다. 4월초순에 봄날씨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그리 날씨가 좋은 것 만은 아니었다. 아직 재활운동이 끝나지 않아 두번째 인공외벽에서 등반을 하였다. 지난번 두곳에 온사이트 성공했던곳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해보기로 하였다. 첫번째 오버행 오른쪽에서 두번째 벽을 몸풀기로 등반을 해보기로 하였던곳을 올라가 보는데 왜 이렇게 어렵지? 이상하다. 지난번에는 이렇게 어렵지 않았는데................허걱!!~지난번 한번에 올라가지 못했던 루트를 등반하고 있었다.그것도 내려와서 보니 그렇게 등반 하고 있었다.왠지 이렇게까지 어렵..

암벽등반후기 2011.04.16

제5회 2011 파이프텐 클라이밍 페스티벌 참가 등록안내

FIVE TEN Festival!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되어 클라이머들을 위한 축제 마당으로 자리매김한 파이브텐 페스티벌이 2011년에는 BMX와 스케이트보드 대회의 장을 함께 펼칩니다. 파이 브텐 페스티벌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여러분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십시오! 클라이밍대회개요 •일시: 2011년 5월 10일 •접수: 2011년 4월 1일 ~ 4월 30일 •장소: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주최: 실내암장연합회 •주관: (주)호상사, 사람과산 •후원: FIVE TEN •협찬: 클라임코리아, 서울등산학교, 춘천시체육진흥재단, UCO 신청조건 •각 팀은 선수8명(각 코스 5명출장, 55세 이상 1명, 여성1명 포함)과 도우미 2명으로 구성 해야 합니다. •코리안 시리..

등반정보 2011.04.10

불암산 아이돌 시산제

불암산 한성대 암장의 아이돌 3번째 시산제 매년4월 초순이면 어김없이 치러지는 아이돌 시산제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첫번째 부터 참석을 하였지만 매회가 거듭될 수록 보다 더 성숙된 바위꾼들의 시암제를 바라보면서 올해도 열심히 등반을 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여 본다. 회원수 36명에 참가자 27명 산제 후 절값으로 나온 돈이 80만원 대단한 성원이 아닐 수 없다.올해는 돼지머리도 없이 조촐하게 치르기 위해 모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 하였지만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개인 회원이 정성들여 만들어 온 현수막이다.설악산 등반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위쪽에 현수막과 아래쪽의 등반 사진을 엮어 만들었다.참으로 지극한 정성이 아닐 수 없다. 돼지머리는 없지만 푸짐한 떡과 과일 그리고 각종의 음식들이..

암벽등반후기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