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655

판대 아이스 파크 개장 모습

올해도 어김없이 판대 아이스파크가 2009년 1월4일 개장식을 가지고 문을 열었다. - 일 시 : 2009년 1월 4일(일요일) 10:00am - 장 소 : 판대 아이스 파크 - 내 용 : 제7회 판대 아이스파크 개장식 - 문 의 : www.wjalpine.com 010-4629-8848 주진섭 주최:원주클라이머스 후원:노스페이스 협찬:넬슨스포츠,예솔스포츠,클럽8848,사람과산,O2월드. 원주 클라이머스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인공빙벽장으로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사전에 등반 허가 및 서약서를 작성 하여야만 등반이 가능하다. 만약 등반허가 및 서약서 작성없이 등반을 하게되면 소속산앇회및 관련자에게 등반금지의 조치를 내리며 계속해서 위반이 빈번할 경우 빙벽장을 폐쇄 조치 한다고 한다. 문의처는 : 원주 클라이머..

등반정보 2009.01.05

새해 첫 산행을 검단산에서

새해 첫 산행을 검단산에서 했다. 늘 가까운 곳에 있으니 만만한게 검단산 예봉산이다. 팀 산행으로 소요산을 갈까 토요일까지 갈등하다 소요산은 자주 가본 곳이어서 그냥 제일 편한 검단산을 가기로 했다. 새벽 6시에 기상해서 7시 40 여분에 일출이 있을것으로 예상해서 호국사 아래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호국사를 지나 서서히 오르니 등에 땀이 흐른다.한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운동을 하면 땀이 흐르는것은 당연한데도 잠시 휴식에 들어가니 다시 추위가 엄습해 온다. ▲ 검산산 8부 능선에서 바라본 하남시 창우동 일대의 모습, 아직은 불빛들이 보이고 있다. ▲팔당 대교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 해뜨기 전이라 어둠이 깔려 있는 모습이다. ▲ 아직은 응달에는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이..

산행후기 2009.01.04

서천 해돋이 마을에서 2009년도 새해 일츨을 보다.

2009년 1월1일 새해 일출을 충남 서천 해돋이 마을에서 기축년 그러니까 2009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31일 저녁에 서울을 출발하여 충남 서천의 바닷가 해돋이 마을로 일출을 보러 가기로 했다. 해마다 예빈산에서 일출을 보았는데 올해는 두 가족이 함께 가기로 했다. 어느정도 사람들이 많을거라는것은 예상은 했지만 참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왜? 이런 고생을 하면서 일출을 보러 가야 하는지 어찌보면 참으로 미련하게도 보이지만 그래도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일출을 보기 위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그 고생을 하면서도 해마다 다니는 모양이다. ▲ 기축년 새해 일출이 서천 서해바다에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일찍 내려가보보니 어디 민박을 할 만한 곳은 없고,그래서 포장마차에서 꼬치에 소주한잔을 하기 위해 잠..

풍경사진 2009.01.01

추락에 대한 두려움 극복

처음으로 선등을 해볼 때는 크럭스 도중에 어려운 곳에서 물러나느냐, 아니면 추락하는 순간까지 밀고 나가느냐를 (또는 추락 없이 성공할 수도 있다!) 생각하게 된다. 틀림없이, 어느 루트를 하려는 욕망과 추락을 피하려는 원초적 본능과의 많은 정신적 전투가 벌어진다. 그 결과, 높은 레벨의 불안감이 생기고 그것의 피드백으로 부드럽고 자신감 있게 등반하는 능력이 손상되고 만다. 하지만 이것은 선등자가 되려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고 견뎌야 하는 전투다. 집중력과 자제심을 갖고 노력하기만 하면, 나중에는 추락의 두려움을 정복하고 전혀 새로운 레벨의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두려움 극복은 우리 인생의 다른 어려운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기 발전 과정이다. 그러나 추락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실제..

카테고리 없음 2008.12.28

군포 수리산 암장 등반

일요일부터 평균 기온에서 추워진다는 기상청의 예보이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 때문에 상당히 추울거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다 보니 과연 등반이 될까 그리고 그동안 먹고 놀았던 세월이 얼마인데 등반이 될려는지 몰라 그래도 한번 시도는 해보자는 생각에 일요일 운악산 암장에 가는것을 참가신청을 해 놓았더니 등반장소가 바뀌어 가까운 군포 수리산 암장으로 등반 계획에 변경되었다. 아침 8시 명일역으로 걸어갈까 하다가 천호역으로 버스를 한번 타고 동대문 운동장에서 한번 환승하여 금정역까지는 1시간 20분이 소요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리산 산림욕장까지 차량으로 이동 다시 걸어서 성불사 절을 우측으로 끼고 조금 올라가다보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등반을 하고 있었다. ▲ 5.10 급 루트를 온사이트를 시도하고 있는 나..

암벽등반후기 2008.12.15

군포 수리산 암장 등반

일요일부터 평균 기온에서 추워진다는 기상청의 예보이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 때문에 상당히 추울거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다 보니 과연 등반이 될까 그리고 그동안 먹고 놀았던 세월이 얼마인데 등반이 될려는지 몰라 그래도 한번 시도는 해보자는 생각에 일요일 운악산 암장에 가는것을 참가신청을 해 놓았더니 등반장소가 바뀌어 가까운 군포 수리산 암장으로 등반 계획에 변경되었다. 아침 8시 명일역으로 걸어갈까 하다가 천호역으로 버스를 한번 타고 동대문 운동장에서 한번 환승하여 금정역까지는 1시간 20분이 소요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리산 산림욕장까지 차량으로 이동 다시 걸어서 성불사 절을 우측으로 끼고 조금 올라가다보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등반을 하고 있었다. ▲ 5.10 급 루트를 온사이트를 시도하고 있는 나..

암벽등반후기 2008.12.15

겨울 검단산 송년산행

검단산에서 송년 산행을 소리산으로 암벽등반을 갈까 말까 토요일부터 잠시 망설이다.나의 게으름을 탓해야 할까 느긋한 일요일 오후 2시 우리등산클럽 회원들과 송년산행을 검단산으로 다녀왔다. 전날 마신 술탓도 있었지만 오전 내내 숙취에 시달려야 했다. 술 이란 마실때는 참으로 좋은데 그 후유증이 동반 되다보니 때로는 후회를 하기도 한다. 호젓한 솔로산행의 여유로움도 좋지만 때로는 많은 사람들과 산행을 하다하다 보면 참으로 재미있는 일도 많이 생기게 마련이다. 지난번 남해 보리암을 다녀온 후로 이번에 검단산을 많은 회원들과 함께 왁자지껄하게 산행을 하였다. ▲ 하남시 창우동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앞에서 잠시 산행을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 다람쥐의 먹이를 사람들이 주워가다보니 이런 현수막도 걸어 놓았다.그..

산행후기 2008.12.08

인공 암벽에서 낮은 충격하에서도 뚝 끊어진 로프

실내 암장에서 뚝 끊어진 로프 사고: 새크라멘토의 파이프웍스(Pipeworks)라는 암장에서, 5월 7일, 브라이언 보일즈가 그 실내 암장에서 요구되는 선등-추락 테스트를 하고 있었다. 35피트 길이의 가파른 루트를 그가 등반하고, 마지막 볼트를 클립하고, 그 볼트 위 약 4피트에서, 그 테스트를 하기 위해 손을 놓았다. 로프가 팽팽해지기 전까지 그가 약 10피트를 떨어졌다가, 로프가 끊어졌다. 매트리스가 깔린 그 실내 암장 바닥까지 보일즈가 20피트를 떨어진 것이다. 등의 통증이 있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병원에서 검사받은 후,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퇴원했다. 분석: 35피트의 로프에서 10피트의 추락은, 겨우 0.28의 추락계수이어서, 비교적 경미한 편이다. 이것..

등반정보 2008.12.04

그립(grip)의 변화에 따라 근육의 모양이 결정됩니다.

그립의 비밀 카페지기가 운동하면서 터득하고 개발한 그립의 비밀 근육의 모양은 선천적이기 때문에 근육을 아름답게 만들려면 선천적으로 좋아야 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필자는 목표근육에 집중하는 법만 잘 배워도 근육을 세밀하게 컨트롤 할 수있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에 그립 자세를 조금만 조정해 준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딥스가 가슴하부를 발달 시키는 운동이지만 필자의 경우, 딥스를 가슴상부 운동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머리에서 명령을 내려 가슴 상부에 공략하고자 하는 부분에 신경을 전달시켜서 힘을 집중시킵니다. 그 다음에 몸통을 뒤로 밀어서 굽힐 때 손이 견갑골 (가슴상부 위치)에 향하도록 자세를 잡습니다. 여기에 엄지쪽에 힘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