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동길 4

인수봉 생공사길 오버행 크럭스 부분 등반

11월2일(일요일)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불면서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 왔으니, 여기저기서 쫑바위들을 한다고 하는 모양이다.토요일 저녁 베낭을 꾸리면서 갈등이 많았다.옷을 어떻게 챙겨야 할까 고민하다 결국 겨울 등반에 대비한 차림으로 짐을 꾸렸다. 인수 야영장까지 9시까지 갈려고 생각하니 새벽이 일어나야 될듯 하여 좀 일찍 출발하다보니 아침 8시가 되지 않는 이른 시간에 인수 야영장에 도착하니, 어제저녁에 야영한 팀들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합류하기로 되어 있는 인덕공고OB 산악회 회원들이 산제 지낼 준비를 하느라고 아침부터 분주하다. 일찍 집에서 나서느라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나섰지만 야영장까지 도착해 따끈한 미역국에 푸짐한 고기에 그리고 떡에 선물까지 한아름 ..

암벽등반후기 2008.11.03

인수봉 아미동길 등반

등반일:2006년 6월18일(일요일) 등반지:인수봉 아미동길및 혼합 등반자: 선등 서제성외 박기호 난추니 강균 맹물 신선우 총6명 날씨: 맑음 등반시간:약4시간 낮시간대는 많이 덥고 사람들이 많을것으로 예상되 일찍 도선사 매표소를 6시50분 무료로통과 하여 대슬랩 도착해 8시30분에 등반시작하여 12시30분 정상도착하였다. 오늘에 선등자 서제성씨 선등자와 앞선 다른 팀들이 등반하고 있다. 후등 빌레이중에 날씨가 많이 덥다.모두 맨발에 청춘..... 의대길을 등반하는 사람들을 먼곳에서 ..... 네번째 등반자 난추니님 릿지전문가이면서도 정작 바위에는 잘 참석하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너무도 잘 하신다. 후등 빌레이 준비 끝 인수봉에서 바라본 삼각산에 여름 풍경 슬랩이 살아있어 등반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다. ..

암벽등반후기 2008.04.24

인수봉 아미동길 등반 후기

전날 토요일 오후에 남양주 인공외벽에 더운날씨에 무리를 했나 옆구리가 결리고 아프다. 그러나 아침4시 어김없이 휴대폰 자명종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린다....으이구~!증말 일어나기 싫다!~....어제저녁 11시까지 게시판에 등반 취소라는 글이 안올라왔으니 등반은 하는 모양이군!~그래도 혹시 하고 컴켜고 확인....... 대장님 한분만 못온다는 꼬리글뿐....... "그래 가보자" 그렇지 않아도 어제저녁에 우리집..... 마눌 하는말 "낼 비나 하루종일 계속 쏫아저랴!"........ "얼씨구!~차라리 니 서방 바위에서 떨어저라고 고사를 지내라? 이런 엠병헐!~~그래 " ........옛날에는 산에간다면 도시락도 싸주고 하더니만 이젠 아예 악담을 한다. 하기야 허구헌날 일욜날이면 산에서 사니 그럴만도 하겠거..

암벽등반후기 2007.12.30

북한산 인수봉 아미동길 등반후기

6월26일 인수봉 등반기 전날 토요일 오후에 남양주 인공외벽에 더운날씨에 무리를 했나 옆구리가 결리고 아프다. 그러나 아침4시 어김없이 휴대폰 자명종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린다....으이구~!증말 일어나기 싫다!~....어제저녁 11시까지 게시판에 등반 취소라는 글이 안올라왔으니 등반은 하는 모양이군!~그래도 혹시 하고 컴켜고 확인....... 대장님 한분만 못온다는 꼬리글뿐....... "그래 가보자" 그렇지 않아도 어제저녁에 우리집..... 마눌 하는말 "낼 비나 하루종일 계속 쏫아저랴!"........ "얼씨구!~차라리 니 서방 바위에서 떨어저라고 고사를 지내라? 이런 엠병헐!~~그래 " ........옛날에는 산에간다면 도시락도 싸주고 하더니만 이젠 아예 악담을 한다. 하기야 허구헌날 일욜날이면 산..

암벽등반후기 200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