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산행 2

검단산 새벽 산행의 한가로움

오랜만에 검단산 새벽 산행을 하다. 3주째 집안에 일이 있어 바윗길 및 산행을 하지 못했다. 좀이 쑤시다 못해 이제는 금단 현상까지 생길려고 한다.일요일 모처럼 쉬는 날이면 가까운 산이라도 가야 하는데 3주를 쉬었으니 그럴만도 하다.그래 생각다 못해 이번 일요일 만큼은 가까운 검단산에를 갈려고 새벽3시에 기상해서 4시30분에 집을 나서 검단산으로 향했다. 검단사 얼마만에 가보는 곳인가 몇개월은 족히 되는 모양이다.아니다 지난번 수리암장에 갈때 갔으니 그리 오래 되지는 않은것 같다. ▲ 팔당댐을 바라다 보는 전망바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자욱한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렸으니 그럴만도 하다. ▲ 나 만큼이나 일찍 산행길에 나섰나 보다.올라가면서 딱 1명의 등산객과 마추..

산행후기 2009.06.21

검단산 새벽의 산행 풍경들

검단산을 새벽에 오르다 조그만 자투리 시간이 있으면 찾아가는 곳 검단산 오늘 금요일에도 새벽부터 올라 보았다. 마침 정상쯤에 갔을때 일출이 시작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년에는 보다 좋은 일이 있게 되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해 보았다. ▲ 검단산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일출모습 ▲ 저 멀리 검단산 정상이 보이고....일출 사진 찍는데가 바로 이 장소이다.오늘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많은 사진사들이 보이질 않는다. ▲ 내려다본 남한산성 일대의 모습이다. ▲ 내려다본 하남시 일부와 서울의 강동구 일대의 모습이다. 뿌연 안개때문에 시야가 흐려 보인다. ▲ 17-55mm 표준 줌렌즈로 당겨본 북한산 백운대쪽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 중부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습이다. 이곳도 내일이면 차량들로 꽉꽉 차 있겠다는 생각을 ..

산행후기 200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