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길 2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4피치 암벽등반

등반일:2006년5월14일(일요일) 장소: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5피치 인원:총10명 로프맨 방식등반 후등자 빌레이중 후등자 등반중 날씨좋아 등반하기에는 최적의 일기에 더할나위없이 멋진을 등반을 한것 같은느낌이다. 박쥐길 스타트 지점이다.처음해본 길이지만 그리 어럽지않고 조그만 완력이 있다면 손쉽게 오를수 있는 부분이다.중간에 볼트가 하나 있으며 아무리 쉬운구간이라해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는곳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등반자들이 많지가 않다. 크랙 안쪽으로 들어가 등반하는것 보다는 칸테를 이용 등반하는것이 많이 쉬워보인다. 첫피치 확보지점에서 바라다본 등반 모습이다.저 아래 석굴암에 연등이 아직도 그대로 걸려있다. 4피치 지점이다.이곳은 약간 난이도가 있는 슬랩으로 난이도로 보아 5.10쯤은 되지 않을..

암벽등반후기 2008.02.06

도봉산 선인봉 루트 개념도

1970년대 후반 선인봉 '박쥐날개'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그때는 왜 그렇게 떨어지는 사람이 많았는지 여기저기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떨어지는 것은 보통 일이였다. 토요일 저녁이면 텐트 속에서 "막내길" 슬랩은 짜고 볼트 대가리(머리)는 어떻게 따고 재밍은 어쩌고 저쩌고 바위 이야기는 시간 가는줄 모르면서 소주 됫병이 맥없이 무너졌다. 새벽같이 부지런을 떨고 일어나 "해장바위"를 한답시고 하지만 그것은 "취(醉)바위"였다. 이미지 클릭하면 대형화면으로 볼 수 있음 선인봉은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1937년에 국내 최초의 클라이밍 모임인 백령회 김정태,엄흥섭씨 등이 "선인A" 루트를 초등반 하면서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60여년의 클라이밍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선인봉은 수많은 클라이머들의 대상지로서 한몫을 톡..

바윗길개념도 2008.01.23